[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노수산나 민진웅이 열애 중이다.

노수산나 소속사 미스틱 액터스 측은 19일 "노수산나와 민진웅이 연인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민진웅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도 열애를 인정했다.

민진웅 노수산나는 31세 동갑내기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 노수산나가 선배로 알려졌다.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호감을 갖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민진웅은 영화 '패션왕', SBS '용팔이'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민 교수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3월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도 출연한다.

노수산나는 2015년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비롯해 '너와 함께라면', '날 보러와요'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수산나와 열애 중인 민진웅 이상형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민진웅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 관련 질문에 민진웅은 "박하선 씨도, 황우슬혜 씨도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컬투가 "한 명으로 좁혀보세요"라고 다그쳤고, 민진웅은 "상대역이었던 황우슬혜 씨"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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