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어학연수, 한국에서 일본 스마트폰 저렴하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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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어학연수, 한국에서 일본 스마트폰 저렴하게 준비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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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텔의 LTE 스마트폰 서비스, 1년 약정 시 기본료 월 5000엔
일본여행, 어학연수 등으로 일본에 체류할 예정이라면 한국에서 일본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준비해 보자. 사진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한국인 신분으로 일본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2년 미만의 비자로 일본 메이저 통신사의 스마트폰을 개통하려면 기기 대금 일시납에 재류카드, 신용카드, 복잡한 일본어 서류까지 필요하다. 또한 2년 약정이라는 필수 사항에 동의해야 한다.

한국에서 일본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준비해가는 팁은 바로 스마텔의 LTE 스마트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스마텔 서비스는 소비자의 일본 체류 기간에 맞춰 약정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합리적이다.

스마텔의 LTE 스마트폰 서비스는 1년 약정 시 월 5000엔이라는 저렴한 기본료로 일본 ‘소프트뱅크’사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조정 가능한데 3개월 약정 시 6000엔만 내면 된다.

상기 상품은 요즘 스마트폰 이용 추세에 비추어보아 통화보다는 검색, SNS사용량이 많은 데이터 이용족을 고려한 요금제로 통화량이 없을 때는 기본료로 데이터만 사용하게 된다.

또한 기본 데이터를 모두 사용했을 시에는 저속화 모드로 변환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은 0엔이다. 한마디로 무제한 요금제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물론 LTE 고속으로 부가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반면 통화량이 많은 경우라면 100분 옵션, 500분 옵션을 신청,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스마트폰이지만 카카오톡을 비롯해 한국 앱 사용이 가능하며 요금 납부도 한국 통장 자동이체,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된다. 그밖에 일본에서 엔화 무통장입금도 선택할 수 있다.

후불제이기 때문에 선납 비용이나 초기비용이 0엔으로 스마트폰 개통 시 따르는 부담이 전혀 없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직접 휴대폰 요금을 내고 싶은 워홀러도, 부모님이 대신 요금을 내주시는 유학생도 모두 만족스러운 스마텔 LTE 스마트폰!

이 정도면 준비할 것 많은 일본 장기여행, 어학연수, 단기유학 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할 수 있다. 출국 전 한국에서 간편히 수령하여 일본 공항에 도착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택배 혹은 직접 방문으로 반납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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