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가족처럼’ 오하나 정신의 하와이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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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가족처럼’ 오하나 정신의 하와이 신혼여행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0.2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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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80%가 이웃 섬 ‘마우이’ 선택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 두 쌍의 윙을 가진 건물은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펼친 듯한 모양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하와이 해변에 늘어선 대형 리조트들은 첨단 시스템과 국제적인 서비스와 설비를 갖추고 고객들을 환대한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하와이 정신은 신혼여행 커플을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맞이한다. 마우이 섬에 자리잡고 있는 리조트 ‘그랜드 와일레아’에도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는 ‘오하나’ 정신이 숨쉰다.

그랜드와 와일레아는 하와이에서 이웃섬 여행을 포함한 신혼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 중에 하나다. 신혼여행에 포함되는 이웃섬 여행에서 현재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 마우이다.

40 에이커에 달하는 열대 가든이 와일레아 해변과 만나는 지점에서 만나는 왕궁같은 모습의 건물이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의 박서영 실장에 따르면 현재 80 % 이상의 신혼여행자들이 마우이를 이웃섬 여행지로 선택하고 있다.

마우이로 이웃섬 여행을 떠난다면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를 선택해보자. 만약 이 리조트에서 숙박한다면 마우이 최고의 리조트에서 신혼여행을 보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는 40 에이커에 달하는 열대 가든이 와일레아 해변과 만나는 지점에 왕궁같은 모습의 건물이다. 두 쌍의 윙을 가진 건물은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펼친 듯한 모양새다.

그랜드와 와일레아는 하와이에서 이웃섬 여행을 포함한 신혼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 중에 하나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건물 주변으로는 골프장과 코코넛 나무들이 열대 낙원의 느낌을 전달해 평화롭다. 넓은 부지에 설계된 독립된 빌라들마다 전용 라나이를 설비했다. 이곳에서 태평양에서 일렁이는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객실마다 가구와 그림과 장식에는 온화하고 따뜻한 하와이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담아냈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여 순수하고 고급스런 품격이 엿보인다.

할레아칼라 산이 보이는 테라스 뷰, 정원을 전망하는 딜럭스 가든뷰,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오션뷰 등 다양한 유형의 객실들이 신혼여행객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마우이 섬의 그랜드 와일레아는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우며 자유로운 하와이의 관광 인프라를 대변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그랜드 와일레아는 태평양 파도가 연주하는 자장가가 평화롭고 눈부신 햇살에 아침이 찬란한 리조트다. 폭포와 신선한 과일들과 대양의 경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아침식사 시간은 행복하다.

파라다이스에서 뷔페식 아침식사를 마치면 순결한 백사장에서 부드럽게 불어오는 무역풍이 얼굴에 닿는 감촉을 느껴보자.

9개의 풀, 2000 피트 길이의 강과 워터슬라이드와 폭포를 갖추고 있는 신혼여행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다양하다. 스파, 골프, 스쿠버다이빙 강습, 카약, 페달 보트, 부기보드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그랜드와일레아 리조트. 이곳에서 태평양에서 일렁이는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콘시어지 데스크에서 예약은 필수다. 8개의 레스토랑과 10개의 라운지를 찾아 떠나는 미각여행도 체험해 보자. 나푸아 타워 아래 로비에 있는 레스토랑 ‘마우이’는 천장의 높이가 40피트에 달한다. 또 후무후무누크누크아푸아는 물고기 이름에서 유래한 레스토랑이다.

인공 라군 위에 수상 코티지 형태로 지은 시푸드 레스토랑의 식사는 낭만적이다. 일식 레스토랑 킨차와 델리 스타일의 레스토랑 ‘카페 쿨라 (Cafe Kula)’ 등 품격있는 레스토랑들이 그랜드 와일레아를 맛의 리조트로 인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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