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미식의 계절 가을 맞아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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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미식의 계절 가을 맞아 치열한 경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9.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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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패키지 혜택인 제이제이 델리 2인 세트 메뉴는 제이제이 델리의 판메 메뉴 중에서 취향에 따라 피자 1판과 파스타 1그릇 그리고 2잔의 탄산음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이제이 델리 세트 메뉴는 루프톱에서 바라보는 듯 서울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제이제이 가든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완연한 가을날씨를 맞아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통해 고객의 지갑열기에 나선다.

올 가을 맛있는 음식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가을 프로모션 통해 힐링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맛있는 가을’ 패키지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는 ‘맛있는 가을’ 패키지를 11월 22일까지 선보인다.

여행의 계절, 가을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여줄 ‘맛있는 가을’ 패키지는 남산 전망의 그랜드 객실 1박, 제이제이 델리 2인 세트 메뉴, 실내외 수영장 이용,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의 혜택을 포함한다.

본 패키지는 복잡한 휴가철을 피해 청명한 가을날씨와 맛있는 미식을 즐기고픈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 혜택인 제이제이 델리 2인 세트 메뉴는 제이제이 델리의 판메 메뉴 중에서 취향에 따라 피자 1판과 파스타 1그릇 그리고 2잔의 탄산음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이제이 델리 세트 메뉴는 루프톱에서 바라보는 듯 서울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제이제이 가든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직은 더운 초가을,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야외 수영장은 해외의 한적한 리조트에 온 듯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선사한다. 패키지 가격은 2인 기준 25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 강남, 레스토랑 프로모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Le Style Restaurant & Bar)’에서는 남산 야경을 보며 색다르게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는 르 스타일 바비큐(Le Style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에서는 한층 다가온 가을의 아름다움을 맛과 멋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Le Style Restaurant & Bar)’에서는 남산 야경을 보며 색다르게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는 르 스타일 바비큐(Le Style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셰프가 야외 루프탑 바에서 직접 굽는 토시살 바비큐를 메인으로 소고기 등심 구이, 새우 구이, 소시지 구이, 가리비 그라탕 및 야채가 함께 준비되며 실내에 준비된 세미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세미 뷔페의 메인 메뉴로 토종 벌꿀을 이용한 가을 사과와 밤 샐러드, 바질 크림 소스를 곁들인 강원도산 햇감자 뇨끼, 무화과 카프레제와 향긋한 허브 치킨 구이가 준비되며, 이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파스타, 디저트와 계절 과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돼 더욱 풍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다. 18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단, 바비큐 그릴 운영 시간은 18:30 ~ 21:30), 가격은 생맥주 무제한을 포함하여 인당 5만 8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가을 보양식 선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중식당 홍보각의 대표 메뉴인 ‘불도장’은 전복, 해삼, 오골계 등 20여 가지의 고급 식자재로 깊은 맛을 내며, 일반인들도 불도장 요리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적인 맛을 더했다. 사진 제공/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중식당 홍보각의 대표 메뉴인 ‘불도장’은 여경래 셰프만의 조리법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전복, 해삼, 오골계 등 20여 가지의 고급 식자재로 깊은 맛을 내며, 일반인들도 불도장 요리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적인 맛을 더했다.

3일 전부터 준비한 각종 재료를 20여 시간 동안 푹 고아내어 기름기가 덜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식욕과 원기를 북돋우는 가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불도장 단품 가격은 9만 9000원이며, 불도장과 어울리는 홍보각 냉채, 해삼요리, 새우요리 등을 곁들인 보양 코스 요리는 9만 8000원부터 24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부가세 포함)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 ‘버섯 & 허브 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가을이면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는 버섯과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다양한 허브를 이용한 버섯 & 허브 프로모션을 10월 한달 간 선보인다. 사진 제공/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가을이면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는 버섯과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다양한 허브를 이용한 버섯 & 허브 프로모션을 2016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은 표고버섯, 황금팽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느타리버섯, 능이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로즈마리, 바질, 딜, 오레가노 등 허브를 이용해 다양한 버섯 요리를 선보인다.

로즈마리 능이버섯 퀘사디아, 바질 & 황금팽이버섯 스파게티, 오레가노 & 노루궁뎅이버섯 피자, 딜 향의 느타리버섯 및 표고버섯 튀김 등 이색적인 프로모션 특선 메뉴와 버섯 차돌구이 냉채, 표고버섯 강정, 버섯 새우 전 등 버섯으로 만든 한식 메뉴를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평일 점심 7만원, 평일 저녁 7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점심 7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저녁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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