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 하는 호텔 ‘무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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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함께 하는 호텔 ‘무드 있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9.23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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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 와인 페어와 갈라디너 진행
메이필드 호텔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 축제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오는 9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 현장. 사진 제공/메이필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 가운데 향긋한 와인과 가을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와인으로 붉게 물드는 가을 축제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

메이필드 호텔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 축제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오는 9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국적인 풍경의 ‘벨타워 가든’에서 와인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와인 페어에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스타 와인 70종과 각 와인 수입사가 추천하는 150종 이상의 우수 와인을 무제한으로 테이스팅 할 수 있다.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와인은 시중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해 별도의 비용 없이 호텔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와인과 페어링 하기에 좋은 그릴 향이 가득한 바비큐 폭립, 소시지, 양갈비 스테이크 등의 셰프 특선 바비큐 플래터와 토마토, 바질, 모차렐라 치즈를 얹은 피자와 그린 샐러드, 바비큐 꼬치 등이 판매된다.

가을밤의 낭만을 더하는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럭키드로우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 입장권은 2만 원으로 네이버 N페이로 23일까지 사전 결제 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 갈라디너 ‘Viva La Vida’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29일 저녁 7시부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페스타에서 뜨거운 남미의 열정을 즐길 수 있는 와인 갈라디너 ‘Viva La Vida 인생 만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메이필드 호텔

또한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29일 저녁 7시부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페스타에서 뜨거운 남미의 열정을 즐길 수 있는 와인 갈라디너 ‘Viva La Vida 인생 만세’를 진행한다.

이번 와인 갈라디너에서는 큰 일교차와 풍성한 일조량, 안데스 산맥의 청정 빙하에서 흐르는 깨끗한 물이 있어 품질 좋은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칠레의 슈퍼루키 ‘몽그라스’ 와이너리의 와인 5종과 함께 이탈리안 정통 풀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와인은 신선한 과일 향과 들꽃 향이 매력적인 ‘아마랄 샤도네이’, 잘 잡힌 밸런스와 여운을 주는 피니쉬가 인상적인 ‘안투 리미티드 피노누아’,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맛으로 육류요리에 잘 어울리는 ‘닝켄’ 등 몽그라스 와인 5종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갈라디너는 몽그라스 와이너리 아시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메이커스 디너로 진행된다.

와인과 곁들이는 이탈리안 요리로는 연어 큐브 사시미와 새우 샐러드, 카르파쵸와 발사믹 소스로 맛을 낸 모듬 버섯 등의 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와 이탈리아 북부 지방 정통식으로 만든 오리고기 라구 소스에 쫀득한 식감을 살린 찹쌀 리조또, 그리고 몽그라스 와인을 졸여 만든 소스를 곁들인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5가지 디너 코스가 제공된다.

라 페스타 와인 갈라디너의 가격은 10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으로, 30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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