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강화도 여행, 맛집 확인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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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강화도 여행, 맛집 확인이 먼저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09.1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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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에 맞선 호국의 섬, 바다와 숲 길 걸으며 ‘힐링’
서울에서 차로 한두 시간 거리에 있는 강화는 자연 풍광도 으뜸이지만 정통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의 고향이다. 사진은 노을이 아름다운 동막해변.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올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곳은 가까우면서도 바다와 산과 넉넉한 들녘이 어우러지는 곳일 터이다. 서울 근교 여행지 강화도가 바로 그런 여행코스다.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줄 수 있는 자연 경관 속으로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즐기려 한다면 강화도를 선택해 보자.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일몰이 환상적인 동막 해변, 강화도 천혜의 자연 속에 당당히 선 역사 탐방지 광성보, 천헤의 자연에서 자란 싱싱한 해산물로 상을 차린 맛집까지... 강화도는 가족과 함께 떠나기에 안성맞춤의 여행지다.

신미양요 당시 격전지였던 강화의 광성보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 번쯤 꼭 다녀와야 할 여행지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광성보는 외침으로 인한 아픈 역사와 천혜의 자연 환경이 공존하는 곳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 번 쯤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다.

신미양요 당시 격전으로 인해 포탄 자국을 입은 노송 하나는 무너지면 수도가 위협받는 요새로서 치열하게 외세에 맞서야 했던 강화도의 숙명을 상징하는 듯하다.

강화해협을 흐르는 물줄기를 한눈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는 이곳에서 푸른 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자.

강화도 길상면에 위치한 초지진은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을 막기 위한 진지로 근대기 외세의 침입을 막아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사진 출처/ 강화시설관리공단

동막 해변은 강화도 본섬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이 펼쳐지는 동막 해변은 여름에는 시원한 해수욕을 즐기고 갯벌 체험으로 인기를 누렸다.

철지난 해변도 정취가 있다. 해변 뒤로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강화나들길' 코스가 연결되는 동막 해변 길은 자연을 그리는 도시민에게 여유로운 산책코스가 되어준다. 동막 해변에서는 갯벌에서 조개, 게 등 직접 잡아보는 체험 여행을 추천한다.

갓 잡아 올린 제철 해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강화도 맛집 '보광호'. 사진 제공/ 강화도 횟집 보광호

여행 후에는 강화도 맛집을 찾는 것도 잊지 말자. 전국에서 손꼽히는 횟집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보광호’는 강화도를 찾는 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집이다. 서해와 갯벌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제철 생선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강화도 맛집이기 때문이다.

‘보광호’는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조업한 해산물과 횟감을 제공하는 횟집으로 유명하다. 횟감들이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횟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미각 세포의 폭풍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양푸니 해물탕. 선선한 가을날 인기 만점 메뉴다. 사진 출처/ 강화 맛집 '보광호' 페이스북

싱싱한 제철 모둠회와 해산물 모둠은 기본이고 달콤한 맛의 단호박 꽃게탕, 얼큰한 양푸니 해물탕 등이 미각세포를 감동케 한다. 다양한 해산물 메뉴 중에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디 장어구이는 영양 만점의 보양식으로 ‘보광호’만의 별미다.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년층의 보양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 관계자는 “가을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강화도를 찾아 풍성한 인심을 맛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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