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감독이 본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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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감독이 본 뉴질랜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7.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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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여행 필름 대공개
영화<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뉴질랜드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제공/ 뉴질랜드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뉴질랜드 여행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4년 전부터 아내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질랜드를 ‘나에게 꼭 맞는 나라’라고 말하며 이번 영상을 공개했다.

카메론 감독은 아무것도 모른 채 뉴질랜드를 처음 방문했다가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버렸다. 사진 출처/ 뉴질랜드 관광청

카메론 감독이 뉴질랜드를 처음 방문했던 것은 1990년대 중반이다. 그는 아무것도 모른 채 뉴질랜드를 처음 방문했다가 아름다운 자연에 빠져버렸다. 그와 함께 뉴질랜드 사람들의 역동성이 모습에 반해버렸다. 그는 “어느 한 장소에 그렇게 강한 끌림을 느낀 것은 처음”이라며 “그 끌림을 지금도 여전히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메른 감독 부부는 뉴질랜드 여행에서 태즈먼 빙하 위를 걷고 다트 강 협곡을 내려갔다. 사진 출처/ 뉴질랜드 관광청

뉴질랜드관광청과 함께한 여행 영상은 뉴질랜드 남섬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카메른 감독 부부 떠난 여행은 감미로움 그 자체다. 태즈먼 빙하 위를 걷고 카약을 저으며 다트 강 협곡을 내려갔다. 뿐만 아니라 헬리콥터에서 블랭킷 베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했으며 고산 하이킹 트랙인 루트번 트랙을 즐기는 등 다양한 뉴질랜드의 즐길 거리를 경험했다.

그의 여행 영상에서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일생에 단 한 번 경험할만한 경이로운 장소 10곳은 헬리콥터로 단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차로 이동하는 구간마다 마치 아이맥스 영화에서 볼듯한 자연경관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카메론 감독이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발견’을 뽑았다. 사진 출처/ 뉴질랜드 관광청

카메론 감독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탐험가이자 환경보호 주의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발견’을 뽑았다. 이전에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들을 여행으로 매일매일 경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케빈 보울러 뉴질랜드관광청장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상이 공개하면서 더 많은 여행자가 뉴질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계 거장 카메론 감독의 영상이 발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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