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보드 여신, 고효주 스위스 보딩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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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보드 여신, 고효주 스위스 보딩 영상 화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5.3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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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롱보드 영상, 인스타그램에서 주목 받아
한국인 인기 롱보드 여신, 고효주의가 최근 스위스 취리히 여행 중 촬영한 보딩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스위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딩 영상을 올려 BBC 등의 외신 뉴스 및 인스타그램 팬들을 통해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롱보드 걸, 고효주.

그녀가 최근 스위스 취리히(Zurich) 여행 중에 촬영한 보딩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해당 영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방문만으로 스위스 현지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다.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해 오페라 하우스 앞 광장에서 롱보드를 타고 특유의 댄스 라이딩을 시작하자 주변에 앉아있던 청년들 사이에서 “오 마이 갓!”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해 오페라 하우스 앞 광장에서 롱보드를 타고 특유의 댄스 라이딩을 해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제공/ 스위스관광청

그녀를 알아본 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기 원했다. 그녀의 인기가 하룻밤 사이에 얼마나 엄청나게 커졌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취리히의 중심가, 반호프슈트라쎄(Bahnhofstrasse)의 트램 선로를 따라 롱보드를 탈 때는 꼬마 아가씨의 사인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사인을 만들어 내기도 해야 했다.

지나가던 스위스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멈추기 시작했고, 곳곳에서 “나 저 사람 아는데!”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미모와 리듬감 있는 롱보드 라이딩에 넋을 놓은 스위스 젊은이들은 이 광경을 핸드폰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현지에서 고효주의 방문을 알게 된 스위스 정부관광청은 그녀를 취리히 곳곳의 숨겨진 명소로 초대하고, 롱보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소를 제공했다.

아울러 취리히 지역관광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의 아름다운 영상을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했다. 고효주의 보딩 영상은 영상 화보가 되어 스위스 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의 향후 스위스 여행 홍보 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취리히 롱보드 라이딩 영상은 고효주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yo_jo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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