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루아조 컬리너리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베르나르 루아조 컬리너리 페스티벌’ 개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3.11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리셔스에서 만나는 황홀한 미식의 향연
베르나르 루아조 컬리너리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모리셔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 베르나르 루아조 컬리너리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 모리셔스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에 영감을 주었던 셰프 ‘베르나르 루아조’는 미슐랭 쓰리 스타에 선정됐으나 과도한 압박감으로 자살한 비운의 요리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이름을 따서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동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페스티벌을 통해 ‘테이블 위의 예술’이라는 공통된 열정을 가지고 지식과 경험을 교류한다. 사진 제공/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전세계 요리 전문가들은 페스티벌을 통해 ‘테이블 위의 예술’이라는 공통된 열정을 가지고 지식과 경험을 교류한다. 때문에 해마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미식가들과 세계 각종 매체, 명망 있는 후원자가 늘고 있다.

페스티벌은 베르나르 루아조레스토랑 패트릭 버트론 총괄 셰프의 감독 아래 올해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스타 셰프들과 콘스탄스에서 선발된 아일랜드 셰프들이 요리대결을 펼치게 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메뉴의 최고급 퀴진을 예약해 맛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 모리셔스’와 ‘콘스탄스 르 프린스 모리셔스’의 손님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메뉴의 최고급 퀴진을 예약해 맛볼 수 있다. 또한 쿠킹 클래스와 음식 관련 특별 강연회, 칵테일 콘테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장 쟈크 발레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CEO는 “요리 문화와 전통은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를 이루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페스티벌은 요리와 와인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열정을 보여줄 완벽한 기회”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페스티벌에 참석 예정인 스타 셰프들의 프로필은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