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 쥐라기 월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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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 쥐라기 월드가 나타났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3.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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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오는 23일부터 9월 말까지 마카오 과학센터에서 공룡마니아를 위한 ‘리빙 다이노소어스’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 제공/ 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리빙 다이노소어스’ 공룡 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9월 말까지 마카오 과학센터에서 개최된다.

마카오 공룡전시회에서는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재현된 공룡 모형 14기를 필두로 72기의 작은 공룡 모형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룡시대를 직접 탐험해보는 가상현실 게임, 색칠 놀이, 퀴즈를 풀어보는 카드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규모의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마카오 과학센터 웹사이트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룡에 대한 호기심이 높은 아이들의 기대에 한껏 부응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마카오 과학 센터 1층부터 6층에 이르는 전시관이 모두 체험형 전시로 이뤄져 있으며, 3D 영상을 마카오에서 가장 큰 플라네타리운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방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품, 공룡 관련 도서 등이 준비돼 있어 공룡 마니아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전시가 될 것이다.

‘리빙 다이노소어스’ 입장권은 성인 기준 4천 원에 판매된다. 사진 제공/ 마카오관광청

‘리빙 다이노소어스’ 입장권은 성인 기준 4천 원에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카오 과학센터 웹사이트 (www.msc.org.mo)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아시아의 작은 유럽’ 등으로 불린다. 도시 곳곳에는 세계문화유산이 숨겨져 있고 24시간 동안 개방된 카지노에는 끊임없이 관광객이 드나든다.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이색 축제들도 기상천회한 쇼들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도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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