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화려한 크리스마스도 즐기고 메가 세일의 기회도 잡고 싶다면 홍콩으로 떠나보자. 사진 출처/홍콩관광청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한 해 중 가장 아름답고 로맨틱한 시즌이 찾아왔다. 화려한 크리스마스도 즐기고 일 년을 기다린 메가 세일의 기회도 잡고 싶다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홍콩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올겨울 가장 낭만적인 홍콩의 야경은 홍콩섬 센트럴 스태츄 광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연말을 기념해 5만여 개의 보석 조명으로 만든 불가리 세르펜티(Serpenti) 조형물과 눈부신 크리스마스트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매일 밤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저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홍콩문화센터 외관에서 펼쳐지는 ‘홍콩 펄스 3D 조명 쇼(Hong Kong Pulse 3D)’가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하버 양쪽에 있는 40개 넘는 건물들이 멋진 레이저 쇼를 펼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홍콩의 다양성과 정신, 에너지 등을 칭송하는 내레이션과 음악이 곁들어지면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쇼는 컬러풀한 조명과 레이저 빔, 서치라이트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홍콩 펄스 3D 라이트 쇼’는 침사추이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에서 화려한 빛의 쇼를 즐길 수 있다.

'3D 라이트 쇼'는 홍콩의 여름 축제, 겨울 축제, 설 축제 등 메가 이벤트와 축제 테마에 맞춰 다르게 연출된다. 겨울 축제 기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눈부신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12월 31일에는 빅토리아 하버를 밝혀주는 불꽃놀이와 함께 CNN에서 방송되는 홍콩 신년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가 진행돼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한 해를 로맨틱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홍콩 최대 규모의 메가 세일도 여심을 사로잡는 포인트.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이 ‘홍콩관광청과 함께하는 로맨틱 겨울 홍콩’ 프로모션을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 홍콩행 왕복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마크 우(Mark Ng)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설렘과 로맨스가 가득한 홍콩을 방문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홍콩관광청과 함께 로맨틱 겨울 홍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특가 항공권과 아시아 마일즈 3배 적립 등 캐세이패시픽만의 풍성한 혜택도 받고 로맨스의 도시 홍콩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홍콩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을 한껏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석 왕복 항공권 37만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는 2016년 2월 28일까지이며,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이다. 단, 일부 출발 불가 기간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