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 해의 보석 ‘칸쿤’에서 즐기는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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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의 보석 ‘칸쿤’에서 즐기는 허니문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1.2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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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리조트, 라스베이거스 일정이 포함된 르블랑 패키지 선보여
칸쿤의 태양 빛과 어울리는 백색의 리조트 르블랑은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칸쿤 동부해안에 위치한 르블랑은 눈이 시리도록 파란 바다와 백색의 리조트,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반긴다. 팔라스 계열에 속한 르블랑 리조트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한가인이 허니문으로 선택한 리조트다.

칸쿤의 태양 빛과 어울리는 하얀 대리석이 밤이 되면 몽환적인 느낌을 주어 "흰색"이란 뜻의 ‘르블랑’이라는 이름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인 '르블랑'의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허니무너는 잡다한 비용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식사는 물론 수영장, 스파 트리트먼트, 피트니스 등 리조트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르블랑의 객실 에는 신혼부부에게 쓴 축하카드가 놓여 있고 초콜릿과 샴페인까지 서비스가 남다르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세계 최고급 요리를 엄선해 내놓는 다섯 개의 레스토랑에서 멕시칸 요리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아시아 등 세계 요리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먼저, 리조트의 객실에는 커다란 패널 TV와 침사이즈 침대, 창문 앞에 백색 욕조, 하나하나 세팅에 르블랑의 철학이 깃들어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축하 카드와 초콜릿과 샴페인까지 준비하는 등 서비스가 남다르다.
 
대리석 세면대에는 손 타올과 샴푸, 린스, 로션이 정갈하게 놓여있으며, 창가에는 칸쿤의 하늘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을 바라보며 목욕을 할 수 있는 욕조가 마련돼 있다.
 
객실 내의 미니바에는 맥주와 위스키, 럼을 비롯한 각종 주류와 음료 그리고 스낵까지 매일 새롭게 채워진다.
 
세계 최고급 요리를 엄선해 내놓는 다섯 개의 레스토랑은 멕시칸 요리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아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와인 한 병을 더 주문해도 추가 요금을 받지 않으며, 심지어 팔라스 그룹의 다른 호텔에서 식사해도 요금이 추가되지 않는다.
 
넓은 백사장에서 임시 테이블을 설치하고 스카이 블루 바다를 바라보며 칸쿤의 자연과 함께 로맨틱한 디너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르블랑에서 단연 최고는 워터파크 같은 리조트 앞의 수영장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인피니트 수영장에는 야자수가 서 있고, 그 아래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수영장의 끝은 바다와 만나고 바다가 끝나는 곳에 하늘이 있는 장관이 연출되는 이곳은 허니무너의 마음과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
 

르블랑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인 인피니트 풀 아래로 푸른 바다가 연결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주변에는 칸쿤 리베리아 지역의 관광명소 마야 문명 유적지 ‘지첸이사’부터 마야 ‘셀하’ 해상공원, ‘스칼릿’ 생태테마파크, 등이 가까이에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주변에는 칸쿤 리베리아 지역의 관광명소 마야 셀하(Xel-Ha) 해상공원, 스칼릿(Xcaret) 생태테마파크, 엑스플로르(Xplor) 어드벤처 파크 등이 가까이에 있다.
 
관광지에서는 마야문명을 비롯해 마야 정글투어, 동굴 스노클링, 줄타기, 말타기, ATV, 돌고래 수영, 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4일에 아메리칸 항공으로 출발하는 르블랑의 올 인클루시브 상품 ‘로열허니문 오션프론트’ 는 라스베이거스 일정을 포함한 5박 7일 상품으로 가격은 259만 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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