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골프 여행지, 필리핀 바콜로드를 소개한다. 필리핀 바콜로드는 골프 마니아들이 원하는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대기시간이 필요 없이 여유 있게 즐기는 라운드, 마닐라를 비롯한 다른 동남아 지역과 비교해도 20~30% 저렴한 상품가격과 우리나라 봄 날씨와 같은 최고의 기후를 뽑는다.

특히 36홀 라운딩을 보장할 정도로 골프장과 호텔 간 20분 거리의 접근성은 그중 최고의 조건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필리핀 바콜로드는 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지만 그 외 나머지 시즌에도 골프장의 배수조건이 좋아 라운드를 즐기기에 문제가 없다.

또한, 바콜로드의 평균기온은 마닐라보다 2℃ 가량 낮고, 습도가 낮아 좀 더 쾌적한 기온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골프장 외에도 온천, 카지노, 마사지 등의 부대시설 또한 갖추고 있어 가족을 동반한 골프 마니아들에게 추천한다.

한편, 모두투어는 동남아 지역 골프여행자들을 위해 필리핀 바콜로드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12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총 17회차로 진행되며 한 회차 당 170석 전부를 모두투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필리핀 항공을 이용해 판매되는 바콜로드 전세기 상품 가격은 899,000원부터 판매된다.

사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