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의 매력 더하기, '국제 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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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의 매력 더하기, '국제 음악 축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9.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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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의 예술적 감수성 자극해, 마스터 클래스나 워크숍 참가도 가능
마카오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29회 마카오국제음악축제'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마카오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마카오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더욱 무르익게 하는 '제29회 마카오국제음악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직접 마스터 클래스나 워크숍 등의 참여활동도 활발하게 열려 마카오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해준다.

이번 마카오국제음악축제는 동서양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가수, 합창단, 뮤지컬팀, 음악가 등이 참여하며 음악 애호가들과 여행객,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는 축제이다. 특히 관광지를 누비느라 바빴던 관광객들에게 마카오의 색다른 일면을 볼 기회이기도 하다.

마카오국제음악축제는 동서양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가수, 합창단, 뮤지컬팀, 음악가 등이 참여한다. 사진 제공/ 마카오정부관광청

또한, 마카오국제음악축제 때만큼은 돔 페드로 5세 극장, 최신식의 문화 센터, 각종 공원과 교회 등이 모두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우아한 유럽풍 건물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 공연장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선율은 보는 것만큼이나 잊지 못할 여행의 감동이 될 것이다.

한편, 올해에도 러시아와 스웨덴, 미국, 포르투갈, 영국, 이탈리아, 이스라엘, 스위스, 아이슬란드, 중국, 홍콩, 타이완 및 마카오 유수의 23개의 악단이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프라인 구입처와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www.macauticket.com),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일정표는 공식 웹사이트(www.icm.gov.mo/fim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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