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노을 명소에서 오감을 힐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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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노을 명소에서 오감을 힐링한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9.21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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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아일랜드 루프탑',가을 정취 속에 여유와 낭만 즐긴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서울신라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을의 명소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에서 오감(五感)을 힐링할 수 있는 ‘어텀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유럽 3개국 음식으로 구성한 ‘트리플 플레이트’와 와인, 그리고 온수 풀에서 가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는 가을 단풍으로 물든 남산, 선선한 바람, 미각을 돋우는 음식과 와인 등 일상에서 찾기 힘든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프랑스 남부의 전통 해산물 스튜인 ‘부야베스’, 스페인식 쌀요리인 ‘빠에야’, 이탈리아 햄으로 만든 ‘프로슈토 스틱’ 등 유럽 3개국 메뉴로 구성한 ‘트리플 플레이트’는 이번 패키지의 백미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어텀 에디션 패키지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메뉴다.

서울신라호텔 ‘어텀 에디션’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유럽 3개국 음식으로 구성된 ‘트리플 마리아주’와 페어링 와인(2잔), 더 파크뷰 조식,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 대리주차(1회) 혜택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1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한편,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 있는 루프탑 공간은 확 트인 남산 전경과 해질녘 석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심 속 숨은 명소다. 루프탑은 뉴욕, 홍콩 등지에서 야경의 명소로 손꼽히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새로운 공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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