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휴식
[트래블바이크뉴스] 강정호 휴식에 많은 팬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강정호(28, 피츠버그)를 선발에서 빠졌다.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강정호는 26일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또한, 25일부터 열린 마이애미 원정 4연전 중 2경기에서 선발 제외된 것이다. 26일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왔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휴식을 취했다.
특히, 선발 라인업 발표 후 피츠버그 구단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많은 팬들의 강정호의 선발 제외에 대해 많은 팬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허들 감독은 강정호 휴식에 대해 ‘강정호가 우완보다 좌완 상대 성적이 좋지 않은 것’과 ‘홈· 원정에 대한 성적 차이’ 때문이라는 2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정호는 올 시즌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원론적으로는 강정호를 선발에서 제외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는 오늘 밤 휴식을 취할 것이고 내일 다시 경기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강정호 휴식에 팬들은 “강정호 휴식, 4경기나 빼는 게 어디있어” “강정호 휴식, 차별아냐?” “강정호 휴식, 매커친이나 휴식을 주지” “강정호 휴식, 강정호가 왜 경기에 못나와” “강정호 휴식, 잘하고 있는거 아니었어?” “강정호 휴식, 다음 경기에는 나왔으면” “강정호 휴식, 파이팅” “강정호 휴식,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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