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커플’ 강수지, 김국진에 “오빠가 너무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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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커플’ 강수지, 김국진에 “오빠가 너무 안쓰러워”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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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사진 출처/ SBS 불타는청춘 화면 캡처

강수지 김국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치와와 커플 강수지 김국진이 은은한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로 여행을 떠난 김국진, 강수지,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 박세준, 박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와와’ 커플이라 불리는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남다른 케미를 선사했다.

강수지는 “얼마전 인터넷에서 김국진과 나의 모습을 캡처해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삽입한 영상을 봤는데 국진 오빠가 너무 안쓰럽더라”라며 김국진에 대해 애잔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를 키우다 보니 오빠의 엄마 마음으로 오빠를 보게 됐다”며 “오빠는 잘 지내고 있지만 엄마는 너무 안쓰러워하겠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생각나면서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이어 “엄마들은 참 애잔하고 그런 느낌이 들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김국진 오빠가 참 그렇게 느껴졌다.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중년 스타들이 7080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일우, 김완선, 김동규 등이 출연하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심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수지 김국진 커플에 누리꾼은 “강수지 김국진, 은은한 중년의 로멘스” “강수지 김국진, 엄마의 마음으로 김국진을?” “강수지 김국진, 모정이 느껴진다” “강수지 김국진, 우정 대단하다” “강수지 김국진, 불타는 청춘 파이팅” “강수지 김국진,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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