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경로 “26일 밤부터 비 그쳐”…누리꾼 “이제 겨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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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경로 “26일 밤부터 비 그쳐”…누리꾼 “이제 겨울 준비?”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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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경로. 사진 출처/ 기상청 제공

태풍 고니 경로

[트래블바이크뉴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태풍 고니의 경로가 한반도 해상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15호 태풍 고니의 경로는 서귀포 동쪽 부근 해상에서 부산 동남동 쪽 약 1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 중이며 울산 동쪽 약 140km 부근으로 북상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울릉도 남남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27일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이에 태풍 고니 경로로 내일 26일 오전까지 강원도 영동지방, 경상남북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25일(오늘) 오전 5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경상남북도·울릉도·독도 50~150mm △강원도 영서·충청북도·경상남북도 서부내륙 20~60mm △서울·경기도·충청남도·전라남북도·제주도 5~40mm 내외다.

또한, 태풍 고니는 당일 오전 6시 기준 북북동쪽으로 약 51km 속도로 이동하는 경로로 최대 풍속은 43m/s이며 중형 크기의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강풍반경은 330km(동 약 250)이다.

한편, 태풍이 지나고 나면 오는 9월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 '백로'를 지나 밤의 길이가 길어지는 가을의 중턱 '추분'을 앞두고 있다.

태풍 고니 경로에 누리꾼은 “태풍 고니 경로, 아무 피해 없어야 할텐데” “태풍 고니 경로, 태풍이 끝나면 입동준비” “태풍 고니 경로, 지금 한반도 지나가고 있으려나” “태풍 고니 경로, 내일까지는 우산 필수” “태풍 고니 경로, 바람이 정말 세다” “태풍 고니 경로, 태풍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가을?” “태풍 고니 경로, 피해 없이 빗겨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통일의길, 경원선 철도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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