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합의문 발표]박근혜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통해 상생의 기회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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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합의문 발표]박근혜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통해 상생의 기회 마련해야"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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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합의문 발표, 이산가족 상봉 도출(사진=YTN 동영상 화면)

남북 공동합의문 발표, 박근혜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언급.

[트래블바이크뉴스] 극적으로 남북 공동합의문 도출에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2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남북 공동합의문은)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 등과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분단으로 인한 이산가족의 고통부터 치유하고, 남북이 서로 교류하고, 민간 활동이 활발해져 상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도발에 대한 사과 및 재발방지, 이산가족 상봉 등을 요구했다.

한편, 남북 공동합의문 내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북 공동합의문 내 이산가족 상봉, 미래를 열어가자" "남북 공동합의문 내 이산가족 상봉, 꼭 성사되기를" "남북 공동합의문 내 이산가족 상봉, 정말 다행이다" "남북 공동합의문 내 이산가족 상봉, 형식적인 행사가 되지 말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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