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유럽 연합, 미연방항공청(FAA) 등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항공사는 어떤 항공사일까? 이 세 기관은 국제안전기준을 크게 벗어나고 있는 항공사를 각각 안전우려국, 블랙리스트, 국가별 항공안전평가 2등급 등으로 구분지어 놓고 있다.23일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최신 안전정보를 밝힌 자료를 보면, 아프리카 지역의 항공사의 대부분이 이 분류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ICAO는 회원국 항공당국의 조직, 법령, 종사자 자격 및 항공안전감독체계 등에 대한 국제안전기준 이행실태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나라 13개국을 '안전우려국'으로 지정하고 있다.13개국은 레바논, 말라위, 보츠와나, 상투메프린시페, 아이티, 앙골라
항공사 | 조용식 | 2014-02-24 20:36
국토교통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이 항공여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적항공사와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32개국 70개 외국 항공사의 최신 안전정보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발표한 항공안전우려국, 미국 안전 2등급 국가, 유럽 취항금지 항공사(EU 블랙리스트)와 국내 출발편 중 정비로 인해 발생한 항공사의 지연·결항률 그리고 ‘13년도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전 세계 항공사에 대한 안전정보를 담고 있다. 안전우려국, 블랙리스트 등 항공사 명단 공개국민들 안전위해 안전감독 한층 강화할 계획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우려국으로 분류된 13개국은 레바논, 말라위, 보츠와나, 상투메프린시페, 아이티, 앙골라, 에리트리아, 파푸아뉴기니,
항공사 | 조용식 | 2014-02-24 10:15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6년만에 임직원 1만명 시대를 맞이한다. 아시아나는 오는 14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리는 창립기념일 기념식에서 신입사원 100명(캐빈86명, 운항승무원 14명)의 입사식을 통해 임직원 1만명 돌파를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2민항사업자로 선정되어 823명으로 창업을 시작한 아시아나는 매년 꾸준한 채용을 통해, 2014년 2월 캐빈승무원 3,781명, 공항 직원 1,123명, 운항승무원 1,407명, 정비 1,234명, 운항관리 113명, 영업 및 일반 직원 2,420명으로 총 임직원 1만78명을 기록하게 되었다. 아시아나는 2014년 캐빈승무원 370여명, 일반직 290여명, 운항승무원 120여명, 정비 130여명, 운항관리
항공사 | 조용식 | 2014-02-13 11:35
지난해 항공은 맑은 하늘을, 여객선은 짙은 안갯속을 운항했다.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3 여객 운송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반면, 국제여객선은 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항공기 수요가 늘고, 여객선 수요가 즐어 든 데에는 저비용 항공사의 해외 근거리 노선 확대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한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의 경우 중국 관광객의 급성장, 저비용 항공사의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노선 확대, 개별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연간 5천만명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3년 국제선 여객은 중·일 관계 악화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반사효과, 중국인의 제주도
항공사 | 조용식 | 2014-01-27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