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 친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에는 인천 격납고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 제2 격납고에 50KW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자체 발전으로 약 1,616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향후에도 기내 경향화와 정기적인 엔진 세척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코플라이트’ 캠페인과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 ‘태양광 가로등’ 사업 등을 지속 실시하여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천 제2격납고는 지난해 8월 완공된 인천공항 내 최대 규모의 최신식 항공 정비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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