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적의 저비용항공사(LCC)인 ‘바닐라에어’가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도쿄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바닐라에어는 ANA 홀딩스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서, 도쿄의 나리타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국제선 중심의 레저 및 리조트 노선에 특화된 새로운 저비용항공사이다.
바닐라에어는 “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의 정기노선 운항을 공식 허가받아 판매 활동을 개시한다”고 발표하며, "‘심플’(Simple), ‘엑설런트’(Excellent), ‘뉴 베이직’(New Basic)을 컨셉으로 하는 항공사로서, 고객들에게 간단하고 알기 쉬운 상품을 기초로 하여 가격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저비용항공사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바닐라에어의 운항스케줄은 매일 2편 운항이며,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하루 4편으로 증편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총 180석의 A320기종이며 전 좌석 일반석으로 구성되어있다.
예약 및 구매는 바닐라에어 홈페이지(
www.vanilla-air.com)에서 가능하다.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