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남아도 특가항공권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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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남아도 특가항공권 프로모션
  • 조용식
  • 승인 2014.02.1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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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에 사용할 수 있는 일본, 동남아 지역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이 12일부터 진행된다. (사진제공:캐세이패시픽항공)
3,4월에 사용할 수 있는 일본, 동남아 지역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이 12일부터 진행된다. (사진제공:캐세이패시픽항공)

3, 4월에 일본,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하는 항공사를 이용하자.

지난 5일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에 이어 티웨이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캐세이패시픽은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4개국의 일반석 항공권을 10일 오전 10시부터 72시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도 12일 오후 2시 '미(美)친 수요일'이란 타이틀의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예고한 상태이다.

►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켓어웨이 서프라이즈'(이미지 위)를 통해 동남아 4개국 7개도시의 일반석 항공권을 72시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도 '미친 수요일'(이미지 아래)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 사가, 삿포로 등 취항지에 대한 특가 항공권 판매를 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여행출발이 가능한 일반석 항공권을 470,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가격은 미얀마 양곤을 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 할증료가 포함된 왕복 요금이다.

티웨이항공도 '미친 수요일'이벤트에서 해외 노선은 후쿠오카, 사가, 삿포로 노선을 59,000원(공항세, 유류할증 포함)부터 시작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티웨이 항공의 경우도 여행기간은 2개월 후로 4월(삿포로 노선은 3월)이다.

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의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은 국적기가 먼저 불을 집혔지만, 곧 외국의 저비용항공사들도 가세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다만,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탑승수속이나 비행출발 지연 등의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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