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설악산 단풍”…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인기 여행지 1위는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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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설악산 단풍”…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인기 여행지 1위는 ‘설악산’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5.11.27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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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남이섬 115%·설악산 119% 트래픽 폭발… 서울발 속초행 고속버스 검색량도 급증
올가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여행지는 ‘설악산’으로 나타났다. 사진/클
올가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여행지는 ‘설악산’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룩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올가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여행 키워드는 ‘단풍놀이’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행·교통·숙박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10월 자사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악산과 남이섬 등 한국 대표 단풍 명소의 검색량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설악산 트래픽 119% 증가, 외래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가을 여행지

클룩에 따르면 10월 ‘설악산국립공원’ 상품 페이지 트래픽은 전월 대비 119% 증가하며 올가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한국 여행지로 꼽혔다.
검색 비중이 높은 국가는 대만·싱가포르·필리핀·미국·홍콩 순이었으며,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한 외국인 여행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설악산 효과로 속초행 고속버스 검색량도 동반 상승

설악산 접근성이 좋은 속초 이동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클룩에서 발생한 서울발 속초행 고속버스 검색량은 전월 대비 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며 설악산 단풍 관광이 이동 교통 상품까지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비중이 높은 국가는 유럽·미국·싱가포르·호주·홍콩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에서 이른 아침 출발 후 케이블카로 단풍을 감상하는 설악산 일일 투어, 그리고 낙산사 방문과 속초 바다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어가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남이섬 트래픽 115% 증가,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사계절 여행지 입증

설악산과 함께 가을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남이섬 상품 페이지 역시 10월 기준 트래픽이 전월 대비 115% 증가했다.
국가별 검색 비중은 필리핀·싱가포르·대만·미국·말레이시아 순이었다.

클룩은 남이섬이 봄 꽃, 여름 레저, 가을 단풍, 겨울 설경까지 사계절 모두 매력이 뚜렷해 외래관광객 사이에서 연중 꾸준히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한국 자연·계절 관광 콘텐츠 수요 지속 증가”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단풍을 비롯한 한국의 자연·계절 관광 콘텐츠를 찾는 외래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클룩은 교통·숙박·액티비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외래관광객이 한국의 다양한 여행지를 더욱 손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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