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훈 시장 "서울이 소상공인 성장 사다리"…3조 금융지원·야간경제 활성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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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서울이 소상공인 성장 사다리"…3조 금융지원·야간경제 활성화 본격 추진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6.07.13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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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공동 세미나 개최…서울배달+땡겨요 개편·서울사랑상품권 확대·2028년 전 자치구 달빛야장 조성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간 3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서울배달+땡겨요 플랫폼 개편, 서울사랑상품권 확대, 야간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간 3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서울배달+땡겨요 플랫폼 개편, 서울사랑상품권 확대, 야간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사진/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간 3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서울배달+땡겨요 플랫폼 개편, 서울사랑상품권 확대, 야간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재도전까지 함께하는 성장 사다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성장 사다리 되겠다"…오세훈, 골목경제 활성화 청사진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소상공인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오 시장을 비롯해 유튜버 '배달 장코치', 김유진 작가의 특강과 소상공인 종합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창업부터 재도전까지"…생애주기 맞춤 지원 강화

오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은 골목에서 시작된다"며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구조적으로 줄이고 창업부터 성장, 위기 극복, 재도전까지 생애주기 전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3조 원 금융지원을 비롯해 온라인 판로 지원 확대와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지속 확대한다.

'서울배달+땡겨요' 개편…배달비 지원도 확대

오 시장은 서울시 공공배달 플랫폼인 '서울배달+땡겨요'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소개했다.

현재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서울배달+땡겨요는 약 6만2천 개 가맹점과 29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시는 플랫폼 기능을 개선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배달비 지원과 할인쿠폰 발행 등 상생 프로모션도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객 소비 지역상권으로…야간경제 본격 육성

오 시장은 서울이 연간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품격 있는 '달빛 야장'을 조성하겠다"며 "환경 개선은 물론 상권 브랜딩과 마케팅까지 함께 지원해 24시간 활력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골목이 살아야 서울경제도 살아난다"

오 시장은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의 목표는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골목상권을 되살려 그 활력이 서울경제 전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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