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진화하는 라스베이거스…한국 시장 공략 강화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이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라스베이거스 직항노선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지난 20년간 이어온 한국 시장과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미래 관광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16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와 현지 파트너사, 미디어, 대한항공 및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20년간 한국과 라스베이거스 잇는 핵심 하늘길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인천-라스베이거스 직항노선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한국 시장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조명했다.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한국 여행객들의 미국 서부 및 네바다주 관문 역할을 수행하며 관광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행사에서는 양측이 함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신 관광 트렌드·대형 개발 프로젝트 소개
행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라는 라스베이거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대한항공이 함께한 토크쇼에서는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라스베이거스의 최신 관광 트렌드와 대형 개발 프로젝트, 향후 관광 전략 등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가수 자이언티(Zion.T)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라스베이거스 특유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시장과 협력 더욱 확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과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한국 시장 대상 마케팅을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여행객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는 최근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시설 확충, 신규 리조트 개발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청은 한국 시장을 핵심 전략시장 가운데 하나로 삼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