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의원외교 본격 시동"…임만균 의장, 취임 후 첫 해외 대표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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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의원외교 본격 시동"…임만균 의장, 취임 후 첫 해외 대표단 접견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6.07.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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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켈란탄주 대표단 공식 방문… AI·바이오 인재양성 정책 공유, 교육·청년교류 확대 기대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말레이시아 켈란탄주정부 다토 모하메드 파즐리 부주총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육과 첨단산업, 청년 인재 양성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말레이시아 켈란탄주정부 다토 모하메드 파즐리 부주총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육과 첨단산업, 청년 인재 양성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첫 해외 공식 방문단을 맞으며 지방의회 차원의 국제 교류와 '의원 외교'를 본격화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말레이시아 켈란탄주정부 다토 모하메드 파즐리(Dato' Dr. Mohammed Fadzli) 부주총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육과 첨단산업, 청년 인재 양성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해외 대표단 공식 방문으로, 서울시와 말레이시아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와 우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형 RISE·AI·바이오 정책 소개…"미래 인재 양성이 핵심"

이날 환담에서는 대표단의 주요 관심 분야인 기술직업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청년 취업 연계 정책이 소개됐다.

임 의장은 "최근 양국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활발해진 한-말레이시아 협력이 지방정부와 의회 차원의 교류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며, 켈란탄주 장학생들의 한국 유학이 양 도시 교육협력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켈란탄주 장학생 10명, 오는 9월 한국 유학 시작

이에 파즐리 부주총리는 "말레이시아는 그동안 한국에 국비 유학생을 꾸준히 파견해 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켈란탄주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한국에서 유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정책을 배우고 서울과 켈란탄주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정책 세계로"…지방의회 국제교류 확대

임 의장은 "이번 켈란탄주 대표단 접견을 시작으로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우수 정책을 세계에 적극 소개하고,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원 외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공식 접견을 계기로 교육과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첨단산업과 정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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