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관리 강화하고 성내천 수변명소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마지막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남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열린 제336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재난안전실,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건설기술정책관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노후 시설물 육안점검, 안전관리의 기본”
남 의원은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육안점검 환경 조성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요 시설물은 최소 6개월에 한 차례 이상 정기적인 육안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며, 시설물을 최대한 노출해 점검이 가능하도록 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설물 기획 단계부터 안전 관련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공사 품질과 안전 확보 위해 감독관 역량 강화해야”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공공시설 공사의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한 감독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남 의원은 시공사와 감리단뿐 아니라 감독 공무원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며 전문 기술 역량 향상과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종 화재 위험 증가…공사장 예방대책 강화해야”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요청했다.
남 의원은 지난 3월 중구 소공동의 캡슐호텔형 게스트하우스 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숙박시설 다양화에 따른 새로운 화재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 전역에서 진행 중인 건설현장의 용접·용단 작업과 관련해 화재 예방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내천 수변감성 거점사업, 송파 대표 명소로”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는 지역 현안인 ‘성내천 수변감성 거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남 의원은 해당 사업이 하천부지 내 공사 특성상 홍수 시 안정성 검토 등으로 다소 지연됐으나 최근 지역수자원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공사 발주 단계에 들어선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의 노후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품질과 예산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체공사장 안전 최우선…예산 조정도 안전 중심으로”
건설기술정책관 업무보고에서는 지난 3월 강남구 봉은사로 호텔 신축부지 지하층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도사고를 사례로 언급하며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최근 도입된 해체공사장 안전점검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여야 한다며 설계심의와 계약금액 조정 과정에서도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4년 의정활동 마무리…시민 안전 위한 관심 이어갈 것”
남 의원은 이번 제336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게 됐다.
그는 지난 4년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한강 교량 관리체계 고도화와 물재생센터 슬러지 처리 개선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기 이후에도 성내천 수변감성 거점사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며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