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12월 5일(금),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형 쇼핑 공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공식 개장했다. 이번 오픈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처음 선보이는 로컬 리테일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의 1호점으로, 지역민의 일상 동선에 밀착한 생활형 복합 콘텐츠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가 축적해 온 대형 복합쇼핑몰 개발 노하우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도보 생활권 안에서 쇼핑·미식·여가·문화·교류를 모두 누리는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을 핵심 콘셉트로, 소비가 목적이 아닌 머무는 즐거움·경험의 밀도·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 하루의 루틴을 완성하는 ‘로컬 라이프스타일 허브’

총영업 면적 약 15,800평 규모로 조성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중앙부와 주변 저층부로 구성된다. 이 중 지상 1~5층 센트럴 존(약 7,770평)이 12월 5일 우선 오픈하며, 100여 개 브랜드가 고객을 맞이한다.
핵심 목표는 하루의 시작과 끝까지 장소를 전환하지 않아도 되는 라이프스타일 동선 설계다.
브런치를 즐기고, 아이와 놀이하고, 러닝하고, 자기 계발 클래스에 참여하고, 반려동물을 돌보고, 가족과 식사하고, 친구를 만나 여가를 즐기는 등 하루의 모든 경험을 한 공간에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 소통의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 특화 공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고객이 자유롭게 머물며 휴식·대화를 즐길 수 있는 ‘센트럴 파드’와 계단형 라운지 ‘북스테어’다.
1~2층을 관통하는 북스테어는 약 3만 6천 권의 장서가 둘러싼 복층 서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책과 음악, 휴식, 커피가 어우러지는 감성적 분위기를 제공한다. 공간 곳곳에 배치된 인크커피·어반플랜트에서는 책과 함께 브런치·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 이미 오픈 전부터 지역민 사이에서 기대를 모았다.
3~4층에는 벽면을 따라 이어지는 곡선형 플레이월 ‘업스테어’가 아이들의 탐험 본능을 자극하며, 4층과 5층에는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돼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한다.
■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 60%… “파주에서 처음 만난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강점은 기존 상권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한 라인업이다.
파주 최초 입점 브랜드는 전체의 60% 이상으로, ▲무인양품 ▲샤오미 ▲BYD ▲아우디 ▲드로우핏 ▲아티장베이커스 등이 첫 매장을 연다. 무신사스탠다드 또한 내년 1월 오픈 예정으로 지역 내 관심이 높은 상태다.
또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은 세계 최초로 ‘운정러닝센터’를 개소하고 러닝 클래스·커뮤니티 프로그램·무료 물품보관소 등 러너 친화 서비스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영역도 강화됐다.
펫 유치원·호텔·펫 동반 카페를 갖춘 ‘웰니스 펫 빌리지’,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웰니스 동물 메디컬센터’가 지역 최초로 입점해 원스톱 펫 케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 3545 육아 가정을 위한 패밀리 콘텐츠 강화

타깃 분석 역시 분명하다.
육아·자기계발·여가 균형이 중요한 30~45세 패밀리 세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 배치했다.
자기계발 라운지 타임체임버, 테라피 프로그램 전문 오캄 웰니스 스튜디오, 오감 놀이·키즈클래스 째깍다감, 스포테인먼트 챔피언더블랙벨트, 아쿠아리움 감성 카페 어푸어푸가 있다.
또한 스타필드 시그니처 키즈 도서관 ‘별마당 키즈’가 조성됐으며,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취향 공유 플랫폼 ‘클래스콕’도 운영된다.
2026년 초에는 크레욜라 본사 IP 기반 아트 체험 놀이터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 일상 속 미식의 레벨을 끌어올리는 ‘바이츠 플레이스’ & ‘고메 스트리트’

푸드 콘텐츠는 지역 생활권 미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돋보인다.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에는 취요남의 일본 가정식 크로켓 브랜드 고노케, 치즈케이크 전문 치플레, 성수동 새우버거 맛집 제스티살룬이 입점해 캐주얼 미식을 강화했다.
또한 고감도 다이닝존 ‘고메 스트리트’에는 모던 중식 무탄, 미쉐린 1스타 조영동 셰프의 돈가스 레스토랑 카츠쇼신, 퓨전 한식 다이닝 정희가 지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소규모 모임부터 특별한 기념일까지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연말 시즌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연말 특집 행사도 풍성

그랜드 오픈과 함께 가족 중심의 대형 이벤트도 이어진다.
12월 3~14일 핑크퐁 팝업 놀이터, 12월 15~25일 콩순이 & 또봇 토이 빌리지, 12월 9일부터 센트럴 파드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이 진행되며, 층고를 채우는 트리·별빛 조명·포토 스폿이 어우러져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만의 연말 경험을 완성한다.
■ ‘생활권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프타운’으로 확장

이번 오픈은 센트럴 존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변 저층부는 2026년 초 단계적으로 문을 연다.
예정 콘텐츠는 소리천 뷰 레스토랑 스트리트, 프라이빗 사우나, 자전거 특화 공간, 의료 클리닉 클러스터, 키즈·스포츠 아카데미 등 향후 운정 생활권 전체를 연결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인프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지역민의 하루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일상의 목적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신세계프라퍼티는 운정신도시뿐 아니라 경기 서북부 핵심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