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25주년 기념 봄 마중 특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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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25주년 기념 봄 마중 특가 출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1.03.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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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 대상
세부퍼시픽이 온라인 예약 관리의 셀프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세부퍼시픽 승객은 예약 후에도 직접 이름, 생일, 국적, 성별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스스로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세부퍼시픽
세부 퍼시픽 항공이 2021년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 간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에 봄 마중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세부퍼시픽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세부 퍼시픽 항공(이하 세부퍼시픽)이 2021년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 간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만 봄 마중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가의 탑승 기간은 2021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마닐라 행 편도 총액 최저 63,000원, 세부행 편도 총액 최저 65,000원부터 시작하는 요금으로, 일반적인 여행 성수기인 봄과 여름에 필리핀으로 향하는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예매는 세부퍼시픽 누리집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트래블 펀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한편, 1996년 첫 비행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창립 25주년을 맞은 세부퍼시픽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세부퍼시픽은 최고경영자인 랜스 고콩웨이(Lance Gokongwei)의 리더십 아래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는 “우리 항공사를 신뢰하고 선택해 준 수많은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든 비행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리함,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세부퍼시픽과 함께해 주신 모든 승객분들의 믿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지속해서 저렴한 운임, 즐거운 서비스를 선사해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지난 2월 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여행자에 대한 입국 금지를 해제하며 조건에 해당하는 외국인과 필리핀 국적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세부퍼시픽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하며 편리하게 항공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여행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기존 항공권 예약을 위해 지불했던 총금액을 현금으로 환불받지 않고 온라인상에 저장해 둘 수 있는 가상 지갑인 트래블펀드를 이용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횟수 제한 없는 예약 변경이 가능하고 이 경우, 여행 날짜에 따라 최소한의 요금 차액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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