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웰니스 관광 강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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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웰니스 관광 강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성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3.17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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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양산, 거제, 통영지역 방문
경상남도 관광문화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상남도 웰니스 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 맞춤형 소수 정예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사진/ 경상남도 관광문화재단
경상남도 관광문화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상남도 웰니스 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 맞춤형 소수 정예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사진/ 경상남도 관광문화재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경상남도 관광문화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2일 1박 2일 동안 코로나19로 침체한 경남지역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경상남도 웰니스 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 맞춤형 소수 정예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최대 11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구성으로 경남지역의 밀양, 양산, 거제, 통영을 방문하여 팸투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 웰니스 :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5인 이하로 밀양과 양산 한 그룹, 거제와 통영 한 그룹으로 나뉜 웰니스 관광에 걸맞은 관광지와 맛집 등 취재를 진행하였으며,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통해 경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취지로 1박 2일 일정으로 기획되었다.

밀양-양산 그룹은 ‘얼음골케이블카’에 첫 번째 일정으로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해발 1,020m 상부 승강장까지 올라가 영남알프스의 가지산, 백운산, 백호 바위, 계곡까지 수려한 경관을 조망했으며, 남녀노소 자주 찾는 곳으로 SNS상에서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위양지’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취재하였다. 또한 2일 차에는 양산에서 한국 제3대 사찰 중 하나이자 양산의 대표 관광지인 ‘통도사’를 방문하여 사찰의 정기를 고스란히 취재했으며 양산에 유명 카페에서 간담회를 끝으로 1박 2일 취재 일정을 마무리했다.

반면 거제-통영 그룹은 ‘웰니스 컨시어지’에서 푸른 남해를 바라보며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요가체험을 시작으로, ‘매미성’, ‘바람의 언덕’ ‘카페 녘’을 방문했으며, 경남의 대표 야경 투어로 자리 잡은 ‘디피랑‘을 방문하는 것으로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후 통영 내 웰니스 체험이 가능한 ’나폴리 농원에서 여유로운 2일 차 일정을 시작으로 통영의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통영 동피랑 마을’취재를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는 여행, 뷰티,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경상남도 밀양, 양산, 거제 그리고 통영의 웰니스 즉, 힐링, 휴양, 산림에 걸맞은 대표 관광지를 직접 돌아보며 실시간으로 SNS 통해 홍보하였다.

참여한 인플루언서 중 파워 블로거인 정다연 님은 “경상남도 밀양 방문이 처음이었으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위양지’라고 전했으며, 너무도 평화로운 분위기에 천천히 산책하며 사진을 찍으니 가족들과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며, 이번 기회에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에 대해 많은 힐링 여행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경상남도 밀양, 양산에 많은 관광객이 쉬어가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블로그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마쳤다.

‘경상남도 웰니스 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얼어 있던 여행에 제약이 있는 시점에 ‘웰니스(Wellness)’ 취재 과정을 블로그,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로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설명, 소통으로 여행 욕구를 충족 시켜 주었다는 점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걸맞은 안전수칙을 따라 진행하며 비대면 중심, 자연경관 및 힐링 등 개인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컨셉으로 취재를 진행하였다는 점에 기존 팸투어와의 차별성을 지녔다.

한편 경남관광재단 김진활 대표이사는 “철저한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다녀온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밀양, 양산 및 거제, 통영이 지체되어 있던 국내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가오는 21년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에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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