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그 섬으로 다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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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그 섬으로 다시 떠나고 싶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12.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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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부터 관광객 입국 허용, 타히티관광청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 펼쳐
남태평양 최고의 지상낙원 타히티가 지난 7월 15일부터 국경을 열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받기 시작했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남태평양 최고의 지상낙원, '타히티'가 지난 7월 15일부터 국경을 열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받기 시작했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남태평양 최고의 지상낙원 타히티가 지난 7월 15일부터 국경을 열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받기 시작했다. 아직은 전처럼 많은 관광객이 타히티를 방문하고 있지는 않지만, 타히티 각 섬의 리조트들은 철저한 방역과 시스템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라고 알려진 타히티의 섬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고지대 화산섬과 저지대 산호섬이 포함된 118개의 섬은 남태평양의 4백만 제곱킬로미터에 흩어져 있다. 소시에테 제도, 투아모투 제도, 갬비어 제도, 마르키즈 제도, 그리고 오스트랄 제도 총 5개의 제도로 이루어진 프렌치 폴리네시아는 폴리네시아와 프랑스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으며, 열대 기후를 지니고 있다.

타히티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진 곳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섬이 가진 문화, 지리적인 매력, 해양스포츠의 천국, 역사적인 장소, 폴 고갱의 작품의 배경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타히티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진 곳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섬이 가진 문화, 지리적인 매력, 해양스포츠의 천국, 역사적인 장소, 폴 고갱의 작품의 배경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타히티는 1880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이후 편재는 프랑스 연방국으로서, 유럽인들에게 일찍이 알려진 휴양지다. 다양한 섬들과 오랜 역사를 가진 덕에 타히티는 비단 우리가 알고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진 곳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섬이 가진 문화, 지리적인 매력, 해양스포츠의 천국, 역사적인 장소, 폴 고갱의 작품의 배경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타히티는 로맨스를 찾고 있거나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자에게 더욱 이상적인 장소다. 타히티를 여행지로 선택한 모든 커플에게 열대 모험과 편안한 휴식으로 가득 차 있는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해양 섬들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모든 액티비티를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대 모험과 편안한 휴식으로 가득 차 있는 타히티는 로맨스를 찾고 있거나 휴가를 즐기려는 커플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열대 모험과 편안한 휴식으로 가득 차 있는 타히티는 로맨스를 찾고 있거나 휴가를 즐기려는 커플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모험을 더욱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투명한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거나 가오리, 호기심 많은 고래, 그리고 흉상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고, 또는 말을 타고 빈 해변을 가로지를 수 있다. 참치, 마히마히(mahi mahi)와 같은 낚시감 어류가 풍부한 곳에서는 심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개인 보트를 대여하거나 스쿠터, 자전거를 타고 전통 폴리네시아 마을이나 프렌치 폴리네시아 섬의 조용한 길을 달려보자.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스파는 태평양에서 단연 최고로, 현지 코코넛과 바닐라 오일을 사용한 전통 폴리네시아 마사지 기술을 선보인다. 남태평양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들은 바다 바로 옆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한다. 손님이 원하는 경우, 아웃리거 카누를 이용하여 수상 방갈로의 테라스로도 배달해준다.

느긋한 섬의 생활 방식을 수용하는 것까지, 진정한 섬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수상 방갈로에 머물고 현지 야생동물과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면 스노클링에 도전해본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느긋한 섬의 생활 방식을 수용하는 것까지, 진정한 섬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수상 방갈로에 머물고 현지 야생동물과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면 스노클링에 도전해본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수상 방갈로는 40년 전에 바로 타히티의 섬들에서 탄생하였다.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상 방갈로는 수백 가지가 있다. 모두 개인 일광욕 테라스가 있고 라군으로 직접적인 접근이 가능하며, 밤에는 수많은 별 아래에서 물에 반사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다. 느긋한 섬의 생활 방식을 수용하는 것까지, 진정한 섬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수상 방갈로에 머물고 현지 야생동물과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면 스노클링에 도전해본다.

조금 더 대담한 활동을 원한다면 상어와 함께 수영해보는 것도 좋다. 양식 진주, 크루즈 여행, 골프 라운딩, 가족들과 소풍 즐기기 등 타히티의 섬을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다.

타히티관광청과 허니문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타히티의 매력을 좀 더 알리고 타히티의 모든 섬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고 있음을 알리는 ‘타히티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타히티관광청과 허니문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타히티의 매력을 좀 더 알리고 타히티의 모든 섬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고 있음을 알리는 ‘타히티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타히티관광청

타히티관광청과 허니문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타히티의 매력을 좀 더 알리고 타히티의 모든 섬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고 있음을 알리는 ‘타히티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허니문리조트 홍진우 팀장은 “타히티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타히티의 매력과 더불어 색다른 문화와 역사 등을 알리길 희망한다”며 “더 많은 허니무너가 다시 타히티를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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