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8월을 맞이해 특별한 가족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근교에는 가볼 만한 곳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경기도 안성은 고즈넉한 풍경으로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안성 대덕면에 위치한 안성 유별난마을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 학습을 떠나기 좋은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별난마을에는 해발 227.8m의 낮은 구릉성 산지로 내곡마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산으로 예전에 망월산에서 망월놀이를 했던 전통이 있다. 연도가 밝혀지지 않은 옛 절터가 있으며, 장수바위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수령 300년 이상 된 쌍자형의 향나무가 마을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무 아래로는 대동 우물이 자리하고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우물물을 마시는 사람은 득남을 하며, 무병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안성에서 8월 가족 여행도 떠나보고 미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보자. 안성 소우재는 정성껏 끓여낸 설렁탕으로 주목받는 안성 설렁탕 맛집이다.
안성 설렁탕 맛집 소우재의 맛의 비법은 18시간 동안 한우사골과 잡뼈를 고아 맛을 낸 육수에 있다. 여기에 아롱사태와 양지로 감칠맛을 더해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국5대설렁탕으로 통하고 있다.
여기에 맛은 물론 식감까지 더한 수육 또한 일품이다. 수육은 쫀득한 식감의 소머리와 부드러운 식감의 아롱사태를 모두 맛볼 수 있어 안성 육개장 맛집 소우재만의 대표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안성 설렁탕 맛집 깔끔한 인테리어로 8월 가족 여행으로 안성을 찾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내부에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8월 단체 여행자를 위한 회식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