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여름을 맞이해 괌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가족끼리 방문해도 좋고, 연인과 함께 떠나도 좋은 괌은 남국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괌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맛집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괌은 차모로 전통 음식부터, 정통 미국식 식사는 물론 세계 각국의 퓨전음식으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가냐 쇼핑센터에서는 쇼핑뿐만 아니라 핫플레이스로 사랑받는 SNS에서 떠오르는 맛집이 있다. 알록달록한 빈티지한 피즈앤코는 아기자기한 가게 내부로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민트색으로 꾸며진 벽면은 여행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미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제대로 구워진 햄버그와 핫도그를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다 크림은 꼭 맛봐야 할 필수 미식으로 손꼽힌다.

괌의 대표적인 여행명소인 사랑의 절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자 카페 앤 그릴도 인기만점 맛집이다. 다른 시간대에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해가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기에 괌에서 더욱 인기가 높다.

대표메뉴로 켈라구엔, 피에스타 플레이트, 스케워스, 로코모코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켈라구엔은 잘개 다진 소고기, 닭고기, 새우 등을 소스와 레몬즙과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괌 현지 스타일의 바비큐를 맛보고 싶다면 피에스타 플레이트를, 꼬치 바비큐인 스케워스도 추천된다.

괌에서 모던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쓰리스퀘어가 제격이다. 우리나라 예능프로그램에도 등장했던 이곳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괌 전통음식과 스테이크, 햄버거를 주로 판매한다.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달라 방문하기 전 미리 메뉴를 살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맛있는 식사와 라이브 공연 그리고 괌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더 비치 바 & 그릴은 건비치에서 만날 수 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수제버거와 스테이크 등 식사메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는 칵테일도 있다. 식사 후 즐기는 인생샷 타임으로 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푸짐한 음식에 흥겨운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하드락 카페는 투몬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괌을 찾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SNS 명소이다.

하드락 카페는 특유의 빈티지한 독특한 인테리어에 누구나 카메라부터 찾게 되며, 특별한 맛으로 다시 방문하게 되는 괌의 SNS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