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부산 해운대서 썸싱·푸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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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부산 해운대서 썸싱·푸드 페스티벌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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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게임과 라이브 공연, 영화 상영, DJ 공연 등
싱가포르관광청은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싱가포르에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썸싱 인 부산’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싱가포르에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썸싱 인 부산’ 페스티벌(SUMMSING in Busan Festival, Summer with Singapore in Busan, 이하 썸싱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본 페스티벌은 많은 여행객이 여름 바캉스를 위해 찾는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한다.

싱가포르관광청 주최 행사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썸싱 페스티벌은 지난 2월 부산광역시와 체결한 양해각서(MOC)의 후속 행사이다. 그 이후로도, 싱가포르관광청과 부산광역시는 양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썸싱 페스티벌은 8월 8일부터 11일 총 4일 동안 해운대의 다양한 장소에서 3가지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의 특별한 문화와 싱가포르의 열정 가득한 음식, 엔터테인먼트, 나이트라이프를 싱가포르 패션 앰배서더(Passion Ambassador)와 함께 직접 경험하고 즐기도록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를 찾는 싱가포르 패션 앰배서더는 2am:디저트바 (2am:dessertbar) 를 운영하는 파티시에 재니스 웡(Janice Wong)과 켕 응 키 씨푸드(Keng Eng Kee Seafood, KEK) 오너 셰프 웨인 리우(Wayne Liew)와 클럽 주크 싱가포르(Zouk Singapore)의 DJ 레너드(LeNERD), 그리고 바 네이티브(Native)의 바텐더 레온 탄(Leon Tan)이다. 각 분야의 선두자인 싱가포르 패션 앰배서더는 페스티벌 관객에게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패션 앰배서더와 더불어 해운대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할 인기 아티스트 샘김, 정승환, 그리고 유투버 창현과 같은 국내의 유명인들도 모인다. 이 행사는 실크에어, 제주항공,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센토사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와일드라이프 리저브 싱가포르 등 싱가포르와 한국 양국 파트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관광청은 제주항공과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8월 9일부터 부산~싱가포르 간 항공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250명에게 6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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