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열대야 식혀줄 야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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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열대야 식혀줄 야간 프로모션 진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8.09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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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부터 클래스까지 다양하게 마련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열대야를 식혀줄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며 호텔들이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고객을 위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열대야 식혀줄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열대야를 식혀줄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 또는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카바나를 일반 고객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반얀트리 서울의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이 마련되어 있어 야간에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밖에도 침대형 소파와 테이블 등이 구비되어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누리기에 좋다.

이국적인 해변 무드 아웃도어 라운지 운영

르 메르디앙 서울은 이국적인 해변 무드의 아웃도어 라운지 ‘비치 파크’를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은 이국적인 해변 무드의 아웃도어 라운지 ‘비치 파크(Beach Park)’를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빌딩으로 가득한 강남 한복판에 푸르른 녹음과 유럽의 어느 해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파라솔, 선배드, 태닝 매트, 그래피티 아트 등을 더해 한국에서 보기 드문 해변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모래가 깔린 미니 비치존도 있어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늦은 밤까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서머 칵테일, 맥주, 와인 등 다채로운 주류와 비치 그릴(BBQ 플래터), 피자 프리토(피자 튀김), 포케 볼 등 휴가지 무드가 한껏 느껴지는 메뉴도 선보인다. 또한 ‘비치 파크 서머 패키지’를 이용 고객에게는 페로니 시그니처 비치 타월과 페로니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주말(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가 지도하는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진/ 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주말(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가 지도하는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를 운영한다.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는 아이들이 호텔 내에서 저녁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는 주말 전용 클래스다.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는 여의도지역 내 호텔 최초로 선보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된다.

1교시는 나만의 에코백, 나만의 바캉스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즈 크래프트 클래스’, 2교시는 림보, 컵쌓기, 술래잡기등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는 ‘키즈 스포츠 클래스’로 운영된다. 투숙객 전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만 3세부터 10세까지 선착순 1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채워진 풀파티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는 오는 8월 18일까지 매 주말 감각적인 음악으로 채워진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 풀파티를 개최한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는 오는 8월 18일까지 매 주말 감각적인 음악으로 채워진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SUMMER SPLASH IN CIMER)’ 풀파티를 개최한다.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SUMMER SPLASH IN CIMER)’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씨메르 1층 아웃도어 풀에서 진행된다.

무대에는 DJ 로즈(ROSE), 비쿼즈(BEQUZ), 블랙키(BLACKEY), 로코사운드(LOCOSOOUND) 등이 올라 시간대 별 무드에 맞는 음악을 선사한다. 낮에는 씨메르의 휴식 테마에 맞는 잔잔한 비트의 음악을, 노을이 지고 분위기가 무르익는 시간에는 대중적 팝음악을 플레이해 판타스틱한 파티를 연출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성인 7만원, 청소년(만 10~19세 미만) 6만원이며 호텔 투숙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존 주말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입장권 구매 시 기본 6시간 이용 가능하다. 주말 저녁 입장고객을 위한 스페셜 상품 ‘아쿠아 나잇’도 마련됐다.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이 상품은 프리 드링크 1잔이 제공되며, 입장료는 성인 및 청소년 42,000원이다.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 프로그램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제주에서 잊지 못할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스와 액티비티를 2019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제주에서 잊지 못할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스와 액티비티를 2019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내에서 원스톱으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에서 준비한 다양한 클래스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사람,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편안한 휴식과 함께 편리하게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먼저, 호텔 투숙객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가 운영하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가 위치한 곽지 해수욕장에서 패들 보드, 바나나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프로그램’,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새별오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새별오름 선셋투어’, 용두암, 용담 해안 카페거리, 도두봉 등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나이트 핫 스팟 투어’, 플리 마켓과 푸드 트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라 수목원 야시장 체험’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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