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활동,한옥건축캠프·국내항공우주기술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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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활동,한옥건축캠프·국내항공우주기술 전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30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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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와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 개최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북촌에 위치하고 있는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 개최

우선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북촌에 위치하고 있는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토)부터 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10:00~17:00) 총 4회(회당 20명)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상주해설사와 서울시 무형문화재(소목장), 한옥 건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놀이/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옥살이 경험을 궁금해 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 주거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자긍심을 높여줄 계획이다.

캠프 신청은 서울한옥포털 해당 공지글 내 신청서 양식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도서관,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 기획전시 개최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7월 30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국내 항공우주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7월 30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국내 항공우주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성·발사체 미니어처 전시, 우주 체중계 체험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우주과학 분야 전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 전시는 국가정책정보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순회 전시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국내 우주개발 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항공우주기술 개발의 역사와 발전 과정들을 보여주며, 위성 및 발사체 미니어처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 체중계를 설치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하였다.

한편,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의 강연도 2회 진행된다.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에 대한 이야기부터 드론을 비롯한 미래형 첨단 비행체까지 쉽게 접할 수 없던 항공, 우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항공 우주 과학 강연> 참여 신청은 8월 19일(수)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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