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이어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국을 찾은 저스틴의 친구들은 한국 맛집을 찾으며 여행을 시작했는데, 감자뼈찜과 파전, 비빔밥으로 배를 두둑하게 채웠다.

푸짐한 양의 감자뼈찜을 본 픔은 “마치 아프리카식으로 조리된 음식같다”며 한식의 맛을 즐겼다. 실제로 남아공에는 포이키코스라는 각종 고기와 채소를 넣어 장시간 끓여내는 솥요리가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남아공 세친구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했다. 세계적인 규모의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관련 문화재와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명소로 손꼽힌다.

무려 22만 점의 소장유물과 함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 야외전시실, 야외정원 등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은 여행 명소이다.

남대문시장 역시 세 사람이 찾은 여행지이다. 없는 것 없이 모든 것을 다 판매하는 한국의 시장으로 이들은 갈치골목을 찾아 나섰다.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힌 남대문시장에서 길을 잃은 이들은 관광정보 안내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맛있는 갈치요리도 맛보고, 남대문 곳곳을 누비며 구경삼매경에 빠진 세 사람은 호떡과 미식으로 남대문 미식여행을 마저 즐겼다.

서울의 힙플레이스 홍대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볼거리 중에서도 VR카페를 방문했는데, 레이싱게임, 슈팅게임, 호러게임 등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게임으로 한국의 게임문화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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