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오현경 미스코리아 나간 이유
상태바
'불타는 청춘‘ 오현경 미스코리아 나간 이유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5.08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타는 청춘 오현경 "미용실 원장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 나갔다"
'불타는 청춘'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간 이유를 밝혔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불타는 청춘’ 오현경이 미스코리아에 나간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남 곡성에서 마지막 날을 보낸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청 멤버들은 양수경의 참게장, 박선영의 김치찌개, 막내 최민용의 계란후라이 등으로 푸짐한 아침식사를 했다.

오현경은 "여기 와서 좋은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청춘들은 봄 소풍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현경은 차 안에서 광고 모델 데뷔부터 미스코리아 선발까지, 그리고 엄마로서 삶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음료수, 과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며 "미스코리아는 그 이후 친한 미용실 원장 선생님의 권유로 나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오현경이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사진/ SBS

이어 그는 "상위권에 갈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놀라웠다"며 이후 그는 연극영화과 전공을 살리기 위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저는 하나를 위해서 10년을 투자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지금도 미래의 10년을 위해 "하루 세 개, 나와의 약속을 꼭 지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현경은 "애한테 이제 말로 해서는 안돼요. 나이가 있어서" "이제는 내 행동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밖에 없다"며 17살 딸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