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5월 3일(금) 동해시 관내 지적 발달 장애인 35명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37명 등 총 72명을 초청하여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코레일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과 교통취약계층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동해역에서 원주로 이동하여 한지테마파크, 소금산 출렁다리 등을 관람한 뒤 강릉선 KTX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김인호 강원본부장은 “강릉선 KTX의 동해역 연장 운행에 대비하여 공공택시 철도연계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레일 강릉역, 뛰뛰빵빵 강릉택시투어 자유여행상품 출시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역장 김성학)은 강릉 자유여행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강릉선 KTX 연계 ‘뛰뛰빵빵 강릉택시투어’ 자유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로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강릉관리역은 강릉선 KTX 30% 추가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여 ‘뛰뛰빵빵 강릉택시투어’ 상품을 저렴하게 출시하여 판매중이며, 6월부터는 기존요금을 적용한 상품을 재출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KTX 왕복 열차 할인 승차권과 강릉 개인택시 4시간 투어 이용권이 포함된 상품이며, 현재 5월 금요일 09:55 청량리 출발, 19:05 강릉출발 열차를 선택하면 2명 기준 97,600원에 상품이용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을 위해 강릉선 30% 할인을 5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강원도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하여 4월 22일부터 기차여행상품으로 KTX 강릉역을 방문해주시는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강원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