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칠레 자매들 키즈카페에 감탄 “칠레에도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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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칠레 자매들 키즈카페에 감탄 “칠레에도 있으면...”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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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둘째날 찾은 키즈까페 안전과 놀이시설에 대만족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딸 하람.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칠레에서 온 마조리가 딸 하람이를 위해 키즈카페를 찾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한국 여행 둘째 날을 맞은 칠레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조리는 딸 하람의 활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곳을 방문하길 원했고, 촉각과 시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키즈카페로 향했다. 도착해씨만 하람은 잠들었다.

자매들은 잠든 하람을 안고 먼저 키즈카페를 돌아봤다. 한참 키즈카페를 둘러보던 중 깨어난 하람은 눈앞에 펼쳐진 신세계에 놀랐다. 그리고 키즈카페에 있는 장난감에 빠졌다. 하람이는 활력을 보이며 소리를 질렀고 이모들은 이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칠레 자매들은 키즈카페에 대만족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하람 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키즈카페에 푹 빠졌다. 자매들과 하람이는 볼풀장으로 이동했고, 한쪽에서 눈치 보던 셋째 정미가 둘째 소영에게 공으로 기습 공격했다. 세 자매들은 트램펄린에서 레슬링 하듯 과격하게 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정미는 장난기가 발동해 하람이 옆에서 점프력을 과시했다.

자매들은 "칠레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좋을 텐데"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마조리는 “이곳은 정확히 내가 원하던 곳이다. 아이들이 편안히 놀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 안전뿐만 아니라 시설도 다양해서 좋았다”라며 “부모들도 커피 한 잔 할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할 시설이 있다는 건 정말 감동이다. 하람이는 기억 못 하겠지만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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