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가족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하고 나섰다.

5월 가정의 달 위한 ‘우리 가족’ 패키지 출시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리 가족’ 패키지를 출시한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우리 가족 패키지는 어린이를 위한 ‘우리 아이’ 패키지와 부모님을 위한 ‘우리 부모님’ 패키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리 아이’ 패키지에는 호텔 1층에 자리한 퍼스트 플로어에서 즐기는 키즈 메뉴인 돈까스 세트와 스케치북과 크레용을 포함한 어린이 미술 세트가 제공되며 프레이저 플레이스 마스코트 인형 1개도 함께 제공된다. ‘우리 부모님’ 패키지에는 퍼스트 플로어에서 제공되는 봄 계절 메뉴인 봄동이 들어간 차돌박이 백짬뽕과 꼬막 봄나물 새싹 비빔밥이 제공되며 하우스 와인 2잔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패키지를 이용하는 부모님을 위해 정동 극장에서 진행되는 ‘궁:장녹수전’ 의 상석 티켓 2매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 패키지에는 7세 이하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투숙이 가능하며 조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객실당 1개의 프레이저 플레이스의 텀블러가 제공되며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센트럴의 경우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제공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사랑하는 아이와 프리미엄 키즈 자동차 침대 브랜드 띠띠(TTITTI)의 띠띠베드가 세팅된 객실에서 특별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는 ‘키즈 러브’ X 띠띠베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3인이 편안하게 투숙할 수 있는 띠띠베드가 설치된 코너 스위트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가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놀이공간 릴리펏 키즈 카페의 2시간 이용권, 글래드 아이템 중 인기 상품인 그레이 컬러의 키즈 배스로브, 쁘띠첼 구미 젤리 등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으로 샴푸와 거품놀이 목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팝 거품 목욕제와 스티커팩이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으로 세금 포함 29만원부터이며 2019년 7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글래드 여의도는 띠띠베드가 설치된 객실 1박과 함께 쁘띠첼 구미 젤리 2개가 포함된 옵션 1과 옵션1의 모든 포함 혜택과 함께 성인 조식 2인, 캐리 키즈카페 입장권 1매(성인 2인, 어린이 1인용), 키즈 배스로브 1개와 아가방 마스크 2개가 포함된 키즈 스페셜 세트가 제공되는 옵션 2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4월 30일~5월 5일까지는 어린이날 한정 상품으로 띠띠베드 객실 1박, 아토팜 버블 바스 1개, 캐리 키즈카페 입장권 1매(성인 2인, 어린이 1인용), 키즈 스페셜 세트와 함께 연박 시 1박당 2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온 가족이 행복한 5월 가정의 달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5월’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행복한 5월’ 패키지는 5월(5/1~5/31)에만 한정적으로 이용 가능한 패키지이다.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 2인 조식 ▲오가닉 사과&당근 주스(125ml) 2팩 ▲유노하나 입욕제(60g) 1개 ▲실내 수영장, 휘트니스 클럽 그리고 사우나 혜택이 제공되며, 가격은 11만 5천 원(세금 별도)부터이다.

특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는 부모가 조식을 이용하면 16세 이하 자녀 2명까지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2인 조식 비용으로 최대 4인까지 조식을 이용 할 수가 있다. 실내 수영장 또한 추가 비용이나 이용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어버이날 맞이 ‘김범룡 & 이재성 디너 콘서트’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어버이날을 맞아 2019년 5월 8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그랜드볼룸에서 김범룡 & 이재성 디너 콘서트를 선보인다.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데뷔하여, ‘바람 바람 바람’, ‘카페와 여인’, ‘내 사랑 모니카’ 등의 히트곡을 남긴 김범룡과 MBC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내일로 가는 마차’, ‘촛불 잔치’ 등의 히트곡을 남긴 이재성이 6인조 밴드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용용 죽겠지’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김용이 진행을 맡아 더욱 재미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감성 충전 호캉스

롯데호텔제주는 ‘엄마와 딸’만의 특별한 여행을 위한 ‘엄마는 소녀’ 패키지를 내놓았다.

오는 5월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한 ‘엄마는 소녀’ 패키지는 엄마와 딸이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해온 이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시켜줄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제주 호캉스 상품이 될 전망이다.

‘엄마는 소녀’ 패키지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전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 객실 1박에 2인 조식, 모녀만의 오붓한 티 타임(tea time)을 위한 애프터눈 티 세트 1회, 폴란드 암염광산에서 추출한 특별한 성분이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비엘리츠카 입욕제와 스크럽을 함께 제공한다. 뉴트로 스타일의 일회용 필름 카메라도 포함되어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간편하게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