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직거래장터는 공기정화식물이 2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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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직거래장터는 공기정화식물이 20% 저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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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가 탁월한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하고 공기정화 원리, 실내 식물배치법 등을 알리기 위해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서 우수 공기정화 식물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가 탁월한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하고 공기정화 원리, 실내 식물배치법 등을 알리기 위해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공기정화식물을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수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등 3,100여분의 식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며, 그밖에 다육식물, 영산홍 등 화훼류도 구매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식물 홍보관’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의 공기정화 원리와 효능, 실내 식물 배치법 등을 홍보하고, 체험부스에서는 식물재배 초보 시민을 위한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비는 2,000원이며, 직거래장터에서 식물을 구입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4월 10일(오전 9:20~)에는 공기정화식물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고자 서울시민 500명에게 채소모종 및 공기정화식물, 분갈이용 비료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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