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최고의 객실 ‘아야다 리조트’ 올가을 허니무너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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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최고의 객실 ‘아야다 리조트’ 올가을 허니무너에게 강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4.09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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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느낌에 시그니처 그네, 글라스 바텀, 그물침대 등 갖춰
좋은 방을 찾기 세계 어디를 다녀본 결과 몰디브 아야다 리조트 선셋 라군만 한 방이 없다는데 도달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허니무너라면 당연히 좋은 여행지를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행지만 중요한 게 아니다. 리조트 특성 상 거의 하루 종일을 머물러야 하기에 객실의 컨디션 또한 매우 중요하다.

좋은 방을 찾기 세계 어디를 다녀본 결과 가푸달로 환초에 자리 잡은 몰디브 아야다 리조트 선셋 라군만 한 방이 없다는데 도달했다. 허니문리조트의 협조를 받아 몰디브 아야다를 방문해보았다.

여행지만 중요한 게 아니다. 리조트 특성 상 거의 하루 종일을 머물러야 하기에 객실의 컨디션 또한 매우 중요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 아야다 리조트 선셋 라군은 개인풀장이 넓다. 누우면 바다로 뚝 떨어질 듯한 그물침대까지 장착되어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먼저 몰디브 아야다 리조트 선셋 라군 현관문을 열어젖히면 거실 중앙에 웰컴 후루츠와 고급 샴페인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기다란 목선 형태의 용기에 일렬로 담겨진 열대과일은 한 끼 식사로 해도 충분할 만큼 양이 많고 먹음직스럽다.

테라스문을 열고 외부로 나가면 몰디브 아야다 리조트 선셋 라군의 시그니처 그네 소퍼가 보인다. 다른 룸 카테고리에는 없는 앙증맞은 그네다. 그네에 올라 살랑살랑 몰디브의 봄바람에 취하노라면 천국이 따로 없다.

몰디브 아야다 리조트 선셋 라군은 개인풀장이 넓다. 누우면 바다로 뚝 떨어질 듯한 그물침대까지 장착되어 있다.

거실에 시그니처템인 글래스 바텀이 똬. 물고기가 왔다갔다 하는 게 훤히 보인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비치빌라는 굉장히 프라이빗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선셋 오션스윗룸의 경우 거실에 시그니처템인 글래스 바텀이 똬. 물고기가 왔다갔다 하는 게 훤히 보인다. 데크에 마련된 그물침대만 세 개! 개인풀장도 굉장히 넓다. 가족용 빌라 느낌.

비치빌라의 장점은 굉장히 프라이빗하다는 거다. 옆 빌라에 방해받지 않도록 수목이 빼곡하게 심어져 있으며 울 밖으로 나서면 무인도에 온 듯한 프라이빗 비치가 한눈에 펼쳐진다. 선베드도 딱 두 개. 몰디브를 전세 낸 듯한 기분 속에서 은밀한 허니문을 즐기기 좋다.

씨 쏠트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낭만 촛불 저녁식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해준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메인 수영장은 어떨까. 티파니 블루색의 선베드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곳. 풀사이드펍 제로 디그리의 중식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각각 두 개씩 주문할 수 있다.

레스토랑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은 아야다에 와 본 사람은 다 안다. 해변가 마구레스토랑의 뷔페도 황홀하지만 씨 쏠트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낭만 촛불 저녁식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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