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철도안전지킴이와 안전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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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원본부, 철도안전지킴이와 안전캠페인 시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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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교통안전의 달’ 철도교통안전문화 합동 캠페인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4월 8일(월) 삼척역 광장에서 철도안전지킴이와 코레일 임직원이 ‘철도안전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4월 8일(월) 삼척역 광장에서 철도안전지킴이와 코레일 임직원이 ‘철도안전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철도안전지킴이(삼척시 참사랑종합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철도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원활한 캠페인 행사를 위하여 ‘철도안전지킴이’ 대상으로 열차사고사례, 열차사고시 행동요령, 전기철도 감전사고 예방 등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대 국민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봄철 나들이 여행객이 증가하는 계절에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한 홍보를 지역주민 및 각종 행사 시 적극 시행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철도안전지킴이가 되어달라”며 감사의 표의를 전하고 철도안전캠페인 행사를 마무리 했다.

평창관리역, 교통취약 지역주민 해피트레인 운행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이은규) 평화수(平和守) 봉사회는 4월 9일(화) 대중교통이 취약한 평창군 관내 공공택시 이용대상 마을주민과 지역 노인회 40여명을 초청하여“KTX 타고 서울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시행하였다. 사진/ 코레일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이은규) 평화수(平和守) 봉사회는 4월 9일(화) 대중교통이 취약한 평창군 관내 공공택시 이용대상 마을주민과 지역 노인회 40여명을 초청하여“KTX 타고 서울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시행하였다.

특히, 이번 해피트레인은 대중교통 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택시와 연계하여 기차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하고, 열차를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예약 서비스’ 제도의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일정은 평창역에서 강릉선 KTX를 타고 청량리역에 도착 후, 석촌호수 벚꽃축제 관람 ▶ 광장시장 ▶ 청계천 ▶ 대학로 연극공연 관람 ▶ 롯데백화점 등을 둘러보고 여행 일정이 끝난 뒤에는 청량리역에서 KTX를 타고 평창역으로 오게 된다.

이은규 평창관리역장은 “그동안 연계교통이 취약하여 기차역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철도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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