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도 인정! 배정남이 고른 두바이 버즈 레이크 분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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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도 인정! 배정남이 고른 두바이 버즈 레이크 분수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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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두바이 여행 중 버즈 칼리파와 버즈 레이크 분수쇼 즐겨
이태란도 인정한 두바이 버즈 레이크 분수쇼.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이태란도 눈물이 났다는 두바이 분수쇼는 배정남도 선택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패션계의 센 누이들과 함께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다.

화려한 초고층 빌딩과 끝없는 황금빛 사막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두바이에서 배정남은 운전대를 잡고 누이들을 이끌었다. 배정남은 "내가 다 준비했다. 따라와 그냥"이라며 자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라 했다.

센 누이들을 태우고 운전하는 배정남은 차창 밖으로 펼쳐진 두바이 명소에 대한 깨알 지식을 쏟아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4’에도 등장했던 부르즈 할라파(버즈 칼리파)를 보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전체 높이 829.84m, 163층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꼽히는 두바이의 상징 버즈 칼리파를 본 센 누이들에게 배정남은 "버즈가 타워란 뜻이고 칼리파는 아부다비 통치자 이름"라며 "지을 때 예산이 부족했는데 아부다비에서 지원해서 통치자 이름이 들어간 것"이라는 지식을 방출했다.

두바이 여행의 추억을 떠올린 이태란.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버즈 칼리파에 도착한 이들은 아찔한 높이의 버즈 칼리파 빌딩 외벽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LED쇼에 푹 빠졌다. LED쇼는 “빌딩이 춤을 추는 것 같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엄청난 규모의 인공 호수 버즈 레이크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분수쇼를 보며 감탄했다. 세계 3대 분수쇼로 꼽히는 곳이다. 배정남은 거대한 분수쇼를 보며 센 누이들에게 “내가 며칠 전부터 다 준비를 해놨다”는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신동엽 등과 VCR을 통해 지켜본 이태란은 남편과의 두바이 여행을 추억하며 “저 분수쇼를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 잔잔한 음악과 함께 너무나도 아름다운 분수쇼였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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