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와 포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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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와 포천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4.0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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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개관, 기증자 행렬 줄이어
한탄강지질공원은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환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여행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포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오는 4월 18일 포천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한다. 지질생태박물관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그것.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7877㎡의 대지에 연면적 2840㎡ 규모로 세워지는 한탄강지질공원은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환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여행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정식 개관에 앞서 지질, 생태 분야의 귀중한 유물을 제공하는 기증자가 줄을 잇고 있다. 사진/ 포천시

중심 전시관인 ‘지질관’에서는 한탄강의 생성과 지질에 대한 전시가. ‘지질문화관’에서는 한탄강 주변에서 발견된 유물 전시가 이루어진다.

그밖에 한탄강의 생태계와 국가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지질공원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어린이 체험학습을 위한 지질생태체험관과 야외체험관도 들어선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한탄강 협곡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4D영상관.

정식 개관에 앞서 지질, 생태 분야의 귀중한 유물을 제공하는 기증자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이들 기증 유물은 감정과 보존을 거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수제 양념갈비와 생갈비 두 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포천의 고기 맛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포천은 신비로운 지질경관만큼이나 맛있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포천이동갈비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얻고 있는 포천 대표 미식으로 50년에 그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이동갈비 전통 맛집의 중심에는 50년 전 개업한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식당이 있다. 포천원조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수제 양념갈비와 생갈비 두 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포천의 고기 맛을 전수하고 있다.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직접 선별한 갈비를 손수 손질한 후 특제 양념으로 맛을 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직접 선별한 갈비를 손수 손질한 후 특제 양념으로 맛을 낸다. 김미자할머니갈비만의 흉내 낼 수 없는 달콤한 양념 맛은 15년간 숙성시킨 간장이 바탕이 된다.

생갈비의 경우 질 좋은 소고기만 엄선해 사용하기에 고기의 풍미와 씹는 맛이 살아 있다. 맛도 맛이지만 할머니 손이 크다보니 양이 넉넉해 온 식구 가족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쾌적한 실내공간으로 인해 포천 가볼만한 곳, 포천 여행코스 넘버원으로 꼽히는 이곳은 단체여행, 직장인 회식에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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