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주류 프로모션으로 이색 미식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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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주류 프로모션으로 이색 미식경험 선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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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안주와 주류를 페어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페스타 다이닝은 한식 안주와 주류를 페어링 해 즐기는 ‘어울림 주(酒)’ 프로모션을 오는 5월 26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울림 주(酒)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페스타 다이닝은 한식 안주와 주류를 페어링 해 즐기는 ‘어울림 주(酒)’ 프로모션을 오는 5월 26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타 다이닝의 어울림 주 프로모션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날 저녁, 합리적인 가격에 한식으로 구성된 안주 3종과 함께 와인 또는 프리미엄 위스키 소주를 페어링 해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안주는 숙회, 적, 튀각으로 구성된 3가지 종류로 한 상에 펼쳐놓고 먹기 좋은 음식들로 구성된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전복 훈연 숙회와 기름에 노릇하게 부친 어적, 육적, 소적 그리고 향긋한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주꾸미,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튀각을 포함한다.

프로모션 이용객은 취향에 따라 일명 뉴욕 소주로 불리는 ‘웨스트32 리저브’ 프리미엄 위스키 소주와 하트포트 와이너리의 피노 누아 와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주류 메뉴 2종 모두 목 넘김이 부드러워 한식 메뉴와 궁합이 잘 맞으며, 특히 뉴욕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위스키 소주 웨스트32 리저브는 화이트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은은한 오크향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화학적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맛이 살아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어울림 주 프로모션은 2019년 3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페스타 다이닝에서 선보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봄처럼 달콤한 ‘내추럴 와인’ 패키지 출시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내추럴 와인과 연계한 선착순 100실 한정 ‘비 내추럴, 비 네이쳐’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히든 클리프 호텔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내추럴 와인과 연계한 선착순 100실 한정 ‘비 내추럴, 비 네이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트렌디한 경험과 색다른 휴식을 원하는 호캉스족을 겨냥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칸티나 풀라니’(Cantina Furlani)의 내추럴 와인 1병과 디럭스 클리프 뷰 1박으로 구성했다.

내추럴 와인은 재배부터 양조 과정에 이르기까지 인공 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한 자연주의 와인을 뜻한다. 생산 역시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다 보니 한정적인 수량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히든 클리프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탈리아의 칸티나 풀라니 와이너리에서는 매해 평균 1만병이 생산되며 이중 약 150병만이 수입된다.

히든 클리프는 내추럴 와인 특유의 맛과 향으로 호불호가 강한 점을 고려하여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 2종을 엄선했다.

마세라토 2017은 딸기, 크랜베리, 잘 익은 사과의 향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가벼운 로제 와인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반면 바디감이 있는 로제 와인인 로자토 2017은 딸기, 라즈베리, 레드 베리 향을 지니고 있으며 드라이하면서 부드러운 텍스쳐가 특징이다. 2종 모두 섬세한 맛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파티와 특히 잘 어울린다.

내추럴 와인은 풀사이드 바에서 제공한다. 인피니티 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DJ 풀 파티가 진행되며 호텔 투숙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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