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특급호텔 제철 메뉴로 원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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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특급호텔 제철 메뉴로 원기 회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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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디너 뷔페, 앙상블 디너 메뉴 등 다양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르 스타일 레스토랑’은 봄 내음 가득한 디너 뷔페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제철 메뉴를 출시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봄철 디너 뷔페 프로모션’

1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르 스타일 (Le Style) 레스토랑’은 봄 내음 가득한 디너 뷔페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산딸기가 가득한 리코타 치즈샐러드와 싱싱한 봄동 겉절이는 상큼한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해준다. 향긋한 냉이를 넣은 주꾸미볶음과 달래를 얹은 퓨전 육회무침은 셰프가 고심 끝에 내어놓은 궁합이 좋은 메뉴이다.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냉이는 특히 간 기능 회복에 좋은 식재료이며, 달래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함유돼 식욕을 돋우고 강장제 역할을 하니,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회복하는데 제격이다. 또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스페셜 크림새우 튀김과 이비스 스타일만의 특제 소스로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허브 등심스테이크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며 봄철 에너지를 되찾아보자.

밀레니얼 세대 겨냥 앙상블 디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유러피안 모던 퀴진 닉스그릴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목할 만한 ‘앙상블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유러피안 모던 퀴진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목할 만한 ‘앙상블 디너(emsemble dinner)’ 메뉴를 선보인다.

앙상블 디너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로는 트러플과 거위간을 곁들인 페리구르뎅 소스가 가미된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펜네 파스타를 곁들인 햄버거 그라땅, 트러플 풍미의 버섯 소스 스파케티, 갑각류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스큐 소스 해산물 리조또 등이 있다. 이 외에 수프와 샐러드, 샌드위치, 수제피자, 파스타, 롤스시 등 다채로운 메뉴를 3~4만원대의 단품요리 및 스프, 디저트, 샐러드, 사이드 디쉬 2종, 메인메뉴 등이 포함된 4~5만원대의 합리적인 코스요리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중식 레스토랑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통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중식당 ‘베이징’을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오픈하였다.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통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중식당 ‘베이징’을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오픈하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징은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레스토랑 도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메뉴를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베이징에서 선보이는 주요 메뉴는 셰프가 매운 맛과 불맛을 담아 낸 불꽃자장면과 사천탕수육 등이 있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하나의 일품 요리로 풍성하게 담아낸 황제짬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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