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하와이 갈까, 몰디브 갈까 고민하던 허니무너들이 모리셔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남들과 다른 허니문을 즐기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다.
아프리카 문화와 프랑스 문화가 묘하게 접목되어 유럽 같기도 하고 아프리카 같기도 한 모리셔스. 허니문 전문 허니문리조트 여행사가 최근 정보를 반영한 모리셔스 베스트6 리조트를 추천했다.
품격으로 말하는 ‘럭스 그랑고브’
먼저 ‘럭스 그랑고브’는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켈리 호펜이 작업한 럭셔리 리조트로 2개의 메인 수영장과 라군을 포함한 2개의 비치를 확보하고 있다. 6개의 레스토랑과 4바에서 선보이는 미식은 따로 맛집 갈 일이 없게 만든다.
아프리카 감수성 ‘카노니에’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 호텔로 태어난 카노니에는 아프리카 특유의 감성을 바닥에 깔고 있어 이국적인 허니문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200년 된 반얀트리 나무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스파가 유명한데 6개의 마사지실을 통해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준다.
올인클루시브의 자유 ‘산드라니’
모리셔스 유일의 5성급 리조트 ‘산드라니’를 빼놓고 허니문을 말하기는 어렵다.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을 통해 와인과 위스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알코올로 의기투합하는 커플에게 강추. 낮에는 3개의 비치에서 매일매일 해양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리조트인가 천국인가 ‘트루 오 비슈’
전 객실 스윗룸에 빛나는 트루 오 비슈는 객실 구역마다 수영장을 갖춰 극한 휴양의 세계를 펼쳐 보여준다. 한쪽에는 로맨틱한 조명이, 한쪽에는 웅장한 모리셔스의 자연이 버티고 있어 허니문인지 천국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믿고 선택하는 ‘포시즌’
믿고 선택하는 브랜드 포시즌.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의 세계를 선사한다. 엎어지면 코 닿는 프라이빗 해변에, 다양한 종류의 수영장을 갖춰 휴양의 진수를 만끽하기 좋다. 포시즌에서는 맹그로브 풀빌라를 추천한다.
넓은 객실이 자랑인 ‘마라디바’
이토록 웅장할 수 없다. 65개 전 객실이 49평 풀빌라로 되어 있다. 프라이빗 풀에서 하루 종일 노는 것도 모자라 인 빌라 다이닝을 이용하면 밥도 침대에서 먹을 수 있다.
눈앞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바다 전망과, 넓은 객실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답답함 없는 안락한 휴가를 보장한다. 비치프론트 럭셔리 풀빌라 추천.
한편 오는 2월 23일, 24일 양일간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서 모리셔스 비치커머 리조트를 선택할 경우 미니모크투어, 스킨스쿠버 강좌, 선셋보트투어, 커플마사지 특전이 기다리고 있다.